2025.02.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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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내란 부정…사령관 대부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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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심판에서 "계엄이 신속 해제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내란죄 성립 자체를 부정해 탄핵 사유가 없다는 주장을 펼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반면 증인으로 채택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 대체적으로 부인했다. 자신들이 검찰 조사에서 진술한 내용에 대해서도 '향후 재판에서 명확하게 밝히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윤 대통령은 4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참석해 "선관위에 (병력을) 보내라는 것은 제가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에게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에 있을 때부터 선거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아보면 투표함을 개함했을 때 여러 가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엉터리 투표지가 많이 나왔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게 좀 문제가 있겠구나 생각은 해 왔다. 이후 2023년 10월 국정원으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중앙선관위 전산시스템에 대해 점검 결과를 보고받는데 정말 많이 부실하고 엉터리였다"며 "그래서 제가 김 전 장관에게 '국정원이 다 보지 못했던 전산시스템이 어떤 게 있고, 어떻게 가동되는지 스크린을 해라'라고 해서 계엄군이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의 이 같은 주장은 실체 확인이 필요할 정도로 부정선거 의혹 정황이 있었다는 점을 비상계엄의 명분으로 부각해 정당성을 부여하고,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는 "장관들한테는 계엄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고, 국회 해제 결의가 있으면 즉시 (해제)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그런 내용도 (계엄을) 해제하고 설명해야지, 국무위원들한테 계엄 전에 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장관도 사령관들한테 '곧 해제될 계엄'이라는 이야기를 안 하고 각자 맡은 업무대로 하다 보니 저나 장관이 생각한 것 이상의 어떤 조치를 준비했을 수는 있다"고 했다. 또 "실제 군인들이 가서 (중앙선관위) 서버 압수를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제 지시는 가서 무슨 장비가 어떤 시스템으로 가동되는지 보란 거였다"며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나 콘텐츠도 압수한 게 전혀 없는 걸로 저는 보고 받았다. 그만큼 계엄이 신속 해제돼 아무 일도 안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내란죄 입증의 핵심인 국회 봉쇄와 관련해서도 그는 "실제로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다느니 받았다느니 등 이야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 그림자를 쫓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4인1조로 해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검찰 공소장 내용에 대해서도 그는 "(국회) 안에 수천명의 민간인들이 경내에 있었던 걸로 보여지고, 또 의사당 본관에도 수백명이 있었을 것"이라며 "(군인들에게) 본관에 위치해서 질서 유지하라는, 특전사 요원들이 불 꺼진 쪽 유리창 깨고 들어갔다가 소화기 공격을 받고 나오는 그런 상황에서 과연 상식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인지"라고 덧붙였다. 방송인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 꽃'에 병력을 투입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여론조사 꽃'도 제가 가지 말라고, 아마 자기들 계획에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제가 하지 말라고 해서 가다가 거긴 중단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증인으로 채택된 이 전 사령관, 여 전 사령관은 대다수의 증인신문에 '형사소송과 관련 있다' '형사재판에서 다툴 내용'이라고 답하며 사실상 진술을 거부했다. 가장 먼저 증인신문에 나선 이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의 체포 지시 여부를 확인하는 질문에 "형사소송과 관련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계엄 당일 대통령으로부터 3차례 전화가 왔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통화 내용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말만 남겼다.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이 "만약에 대통령이 지시를 했다면 그건 충격적인 지시라서 기억이 안 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물었으나, 이 전 사령관은 "그렇기 때문에 일부 기억나는 게 있는데, 여기서 말하지는 않겠다"고 답변을 거부했다. 여 전 사령관도 '정치인 체포 명단을 김 전 장관에게 들었느냐'는 질문에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를 들어 답을 하지 않았다. 다만 방첩사에서 비상계엄 당일 국회, 선관위로 병력을 출동시킨 사실은 인정했다. 병력 출동 명령에 대해서는 "김 (당시) 장관으로부터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이 임박한 지난해 12월4일 오전 0시38분께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부터 체포하라'는 지시를 받았는지 여부는 확인해 주지 않았다. 여 전 사령관은 "증거 기록을 보면 변호사(국회 측)가 이야기한 이런 진술과 전혀 반대되는 진술도 정말 많다"고 반박했다. 특히 그는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관련해 명확한 '반대 입장'을 김 전 장관에게 여러차례 전달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비상계엄 선포에 지속적으로 반대해 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상계엄 선포 후 상관 명령에 따라 병력을 출동시켰지만,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취지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그는 "(김 전 장관과 대화에서) 언성이 올라간 건 사실이다. 이유는 장관께 계엄에 대한 부정적 소신을 말씀드리면서 언성이 올라간 것"이라며 "(식탁을 내리쳤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3성 장군이 장관에게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만이 이날 증인 중 유일하게 대부분 신문에 답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방첩사 지원해라. 자금이면 자금, 인원이면 인원 무조건 지원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청구인(국회) 측은 홍 전 차장에게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해. 국정원에 대공수사권 줄 테니 방첩사 지원해'라는 지시를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적 있냐고 질의했고, 그는 "그렇게 기억한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홍 전 차장은 직접 여 전 사령관에게 전화했으며 정치인 체포조 명단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막 쓴 메모를 보고 보좌관이 옮겨 적었다. 흘려 쓴 것은 당시 사령관이 저한테 얘기한 부분을 잊지 않기 위해 추가로 위에 덧붙인 것"이라며 "그때 밤에 서서 막 메모하는 데 14명이든 16명이든 다 적을 수 있는 상황 아니었다. 적다 보니 '이게 뭐지' 하는 생각에 뒤에 있는 부분 반 정도 적다가 추가로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체포조 명단을 보고선 "뭔가 잘못됐구나" 생각했다며 "지금도 이런 분들을 왜 체포하고 구금해서 감금, 조사하려고 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청구인(국회) 측은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 종료 후 만족스럽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증인들의 증언 거부는 아쉽지만, 수사기록들이 다 증거로 채택돼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는 게 청구인 측 판단이다. 또 대통령이 직접 선관위 투입을 지시했다고 밝힌 점에 대해서도 "그것만으로도 중대한 헌법 위반이고, 헌법기관 침해"라고 지적했다.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은 '결국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대통령이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헌법상 권한인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피해가 생긴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주장이다. 피청구인 측은 "국헌문란 질서를 바로 잡으려고 하는 것밖에 남은 게 없다"고 주장했다. 홍 전 차장이 작성한 메모에 대해 피청구인 측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국정원은 수사권이 없고, 위치추적은 물론 (정치인을) 검거할 요원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헌재는 피청구인 측이 신청한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신문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피청구인 측은 증인을 31명이 넘게 신청했는데, 이 가운데 8명이 채택됐다. 헌재가 채택한 증인은 김 전 청장을 비롯해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 전 장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은 오는 6일 오전 10시에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다.
헌재, 김봉식 증인 채택…한덕수·이경민은 보류
헌법재판소는 4일 윤석열 대통령 측이 신청한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신문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5차 변론기일에서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 신청 증인 중 김 전 청장을 증인으로 채
연금 공방…與 "구조개혁도" 野 "모수개혁부터"
여야가 설 연휴 직후 재개된 연금개혁 논의를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회 차원의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모수개혁과 구조개혁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민주당은 소관 상임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에서 모수개혁을 먼저 처리하자는 입장
민주 "'이재명 암살단' 채팅방 운영 제보 받아"
더불어민주당이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재명 대표 암살단을 운영 중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가짜뉴스 신고 온라인플랫폼 '민주파출소'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주요 제보 내용으로 '이재명
경찰, '서부지법 난동 사태' 미리 예상했었다
경찰이 지난달 18~19일 발생한 '서부지법 난동' 발생 하루 전 무단 진입 시도 및 월담 등 상황을 예상하고 경비 대책을 세운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4일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입수한 '1월16~18일 서부지법 집회 경비대책' 자료에 따르면, 서울
스웨덴 학교서 5명 총에 맞아…사망 여부 불확실
4일 낮 스웨덴의 성인 교육센터에서 5명이 총에 맞았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사망했는지 등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성인 센터는 수도 스톡홀름에서 서쪽으로 200㎞ 떨어져 있다. 용의자 체포 여부도 경찰은 말하지 않고 있으며 학생들
이재용-손정의-올트먼 '상견례'…AI 같이 키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항소심 무죄 판결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동시에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치열한 미·중간 AI 패권 경쟁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합종연횡이 가속화될 수 있는 상황이다.
구준엽, 아내 故서희원 유해 안고 6일 대만行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55)이 아내인 쉬시 위안(48·徐熙媛·서희원)의 유해를 품에 안고 6일 대만에 올 예정이다. 4일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준엽은 대만 배우 서희원의 마지막 가는 길을 끝까지 지켰다. 서희원의 절친인
뉴시스Pic
최 권한대행, 방산·원전 주요협력국 주한 대사들 만나 "흔들림 없이 협력"
무속인 비단아씨 "노상원, 군인 사진 보여주며 배신할 지 물어"
한파에 얼어 붙은 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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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안전사고 반복
# 쓰러진 저혈당 환자
# 가슴 쓸어내린 돌발상황
뉴시스 연재
박현주 아트클럽
이런재판 저런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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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날 아무 일 없어…달 그림자 쫓는 느낌"
대한민국도 핵무장 고려? 러시아와 손잡은 북한의 속내는?
화마에 사라진 덕유산 명소…잿더미로 변한 상제루
트럼프, 캐나다·멕시코 관세 유예…중국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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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인 출석한 이진우 전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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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주공항 활주로 점검
N샷 이병헌 '양볼하트'
檢, '선거개입 의혹' 송철호·황운하 무죄에 "상고"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전 울산경찰청장)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대법원 상고를 통해 항소심 판결의 시정을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
美·中 무역전쟁…10% 추가 관세 vs 보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부과한 10% 추가 관세 조치가 전격 발효됐다. 중국도 즉각 보복 조치에 나서면서 주요 2개국(G2)의 무역 전쟁이 서막을 올렸다. 미국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10% 관세 부과 조치는 4일(현지 시간) 0시 1분, 한국 시간
"한동훈,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움직일듯"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정치적 복귀 시점에 대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정도부터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與 "이재명 위증교사 2심 신속 진행해야"
국민의힘은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항소심 재판을 신속히 진행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피고인 이재명의 위증교사 사건은 2024년 12월 16일
원두 폭등에 인상…'1000원대 커피' 사라질까
1000원대 저가커피 브랜드 컴포즈커피가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리면서 '커피값 줄인상'이 이어질 지 주목된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특성상 한 업체가 가격을 올릴 경우 연쇄적으로 경쟁업체들도 뒤따라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컴포즈커피
케네디 주니어, 상원 재무위서 보건장관 인준 표결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지명한 로버트 F. 케네다 주니어가 4일 인준 첫 관문인 상원 재무위원회 표결과 마주한다. 환경 변호사에서 백신 접종 등 공공보건 회의·부정론자로 나서 큰 논란을 일으켰던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의 보건장관 인준 통과
美·이라크, 바그다드 정밀공습…ISIS요원 5명 제거
미군과 이라크 정규군이 이슬람 무장단체 ISIS를 겨냥해 이라크에 정밀공습을 실시했다. 중부사령부는 4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지난달 말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키르쿠크 인근에 정밀 공습을 가해 ISIS 요원 5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공습 이후 정리
허은아, 선관위에 이준석 정치자금법 의혹 제기
이준석계 지도부와 갈등으로 당무가 정지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이준석·천하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제보했다. 허 대표 측은 이날 오전 이같은 내용의 공익제보 문서를 선관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당
"한글박물관 화재, 용접 불꽃 우레탄폼에 튀어서"
지난 1일 발생한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화재는 옥상 용접 작업 중 우레탄폼에 불꽃이 튀면서 시작됐다는 현장 감식 결과가 나왔다. 작업자와 회사 관계자들은 실화 혐의로 경찰 수사망에 오르게 됐다. 4일 경찰 및 소방에 따르면, 경찰은 소방 당국,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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