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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혁신성장펀드' 1차 위탁운용사 서류 심사서 18개사 통과
산업은행은 '혁신성장펀드' 2024년 1차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를 진행한 결과 제안사 19 중 18개사가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혁신산업 소형 6개사와 중형·대형 각 4개사, 성장지원 대형 4개사로 총 18개사다. 산은은 이달 중 현장실사, 구술심사 등을 거쳐 1차 운용사를 선정하고 2차 운용사 선정 계획(4개사)을
남주현기자2024.05.20 18:10:56
캠코, 국민불편 규제 발굴·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민불편 규제 발굴 및 제도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7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은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캠코 대고객 서비스에 존재하는 불편한 규제 및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굴함으로써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캠코 업무 중 채권·조세·국유 등 국민과의 접점이 많은
김형섭기자2024.05.20 14:07:04
6년간 부동산 대출 300조 넘게 증가…한은 "PF 정리해야"
금융권의 부동산업 대출이 6년 간 300조원 넘게 올라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국가 경제의 자원 배분 효율성을 저해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부실 우려가 높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의 질서있는 구조조정을 통해 부동산 부분 대출을 줄여가야 한다는 분석이다. ◆부동산업 대출 6년새 301조↑…GDP의 24.1% 한국은행은
남주현기자2024.05.20 12:00:00
홍콩 찾은 금감원…"공매도 전수조사·전산화 협조 요청"
금융감독원이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 구축과 불법 공매도 조사와 관련해 글로벌 투자은행(IB)과 홍콩 금융당국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홍콩을 방문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지난 16~17일 홍콩을 방문해 글로벌 IB를 대상으로 향후 공매도 제도 개선 추진 방안 등을 설명하고 금융당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함
우연수기자2024.05.20 12:00:00
금융사 서금원 출연요율 오른다…서민금융 공급 확대
금융회사의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에 대한 출연요율이 한시적으로 상향된다.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정책서민금융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 금융회사 공통출연요율을 2025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서민금
김형섭기자2024.05.20 12:00:00
금융당국 "PF 정리, 금융·건설사 견뎌낼 수 있는 범위 내 추진"
금융당국이 엄정한 사업성 평가에 기반한 부실 사업장의 신속한 정리를 골자로 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대책과 관련한 시장 일각의 불안감에 대해 "금융사와 건설사가 감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추진할 것"이라며 우려 불식에 나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대 금융지주 IR 담당 부사장과 신용평
김형섭기자2024.05.20 11:17:28
공매도 6월 부분 재개?…어떤 종목부터 시작될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뉴욕에서 해외투자자들을 만나 '공매도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 재개 시점에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늦어도 6월 중엔 재개 여부 및 스케줄에 대해 공개하겠다고 밝혀, 당장 다음달부터 공매도가 재개될 수 있단 가능성을 열어뒀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공매도 재개 여부와 스케줄 등을 6월 중 명확히 제시하
우연수기자2024.05.20 11:16:26
내달 PF 사업성 평가 본격화…2금융권 손실 비상
다음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1차 사업성 평가가 실시됨에 따라 부실 사업장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해당 여신을 보유한 증권사·캐피탈사 등 제2금융권도 대규모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 만큼 손실 인식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다음달부터 새로 마련한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를 진행한다. 기존에
최홍기자2024.05.20 10:37:45
사상 최고가 금값…중국이 '금 사재기'에 나선 속사정[금알못]
돌반지 하나 선물하려면 50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죠.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고 있지만 국제 금값은 조만간 2400달러에 도달해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배경에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짙어지며 미 달러와 대체 관계인 금값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아울러 달러
남주현기자2024.05.20 06:00:00
금융·증권(5월20일 월요일)
◇보도계획 <금융위원회> ▲배포시 부동산PF 시장동향 점검회의 개최 ▲12:00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실시 <금융감독원> ▲12:00 글로벌 IB 등 대상 홍콩 현지 간담회 개최-공매도 전산화 및 제도개선 추진 방안 등 논의- <한국은행> ▲12:00 BoK
남정현기자2024.05.20 05:00:00
이복현, 美 월가 한인 금융인 만나 밸류업 홍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뉴욕 월가 한인 금융인들에게 "주식시장이 우상향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한국 주식시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달했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복현 원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 콘래드 뉴욕 다운타운 호텔에서 한인금융인협회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인금융인협회는 20
우연수기자2024.05.19 12:07:00
뉴욕에 간 금융지주 회장들…"주주가치 제고 약속"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뉴욕에서 해외 투자자들을 만나 분기 배당을 늘리고 주식 발행을 축소하는 등 주주 가치를 제고할 것을 약속했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양 회장과 진 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지자체가 주최한 뉴욕 투자설명회(IR)에 금융사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당국
우연수기자2024.05.19 12:06:00
김성환 한투證 사장 "고객 포트폴리오 다각화…美 선진시장 공략"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글로벌 상품을 도입해 영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성환 사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지자체가 주최한 뉴욕 투자설명회(IR)에 금융사 대표단으로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자금조달 여건 개선, 투자 유치 등을
우연수기자2024.05.19 12:04:00
김미섭 미래에셋 부회장 "증권 해외 이익 비중 50% 목표"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뉴욕에서 증권사의 전체 이익 중 50% 이상을 해외에서 발생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국내외 캐시카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미섭 부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금융당국과 지자체가 주최한 뉴욕 투자설명회(IR)에 금융사 대표단으로 참석
우연수기자2024.05.19 12:03:00
이복현 "美 SEC와 가상자산 논의…횡재세는 말도안돼"[일문일답]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번주 해외 일정 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만나 가상자산 제도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또 은행 횡새세에 대해서는 "말도 안되는 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원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진행된 한국 금융산업 투자설명회(IR)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이
우연수기자2024.05.19 12:02:00
이복현 "공매도 재개 타임라인 다음달 공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매도 재개 시점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질의에 "지금 상태를 유지하면 안된다는 시장 문제 의식에 강하게 공감한다. 6월 전에 기울어진 운동장 이슈와 불법에 대한 이슈, 어떻게 어떤 일정으로 할지 소통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복현 원장은 지난 16일(현시시간) 금감원, 거
우연수기자2024.05.19 12:00:00
금감원·거래소, 금융업권과 뉴욕 IR 개최…밸류업 홍보도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회사들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뉴욕에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또 이 자리에 모인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밸류업 정책을 홍보했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한국 금융산업의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해 뉴욕 콘래드 다운타운 호텔에서 서울시·부산시, 금융
금융당국, 매주 홍콩ELS 대책회의…선진국 사례 벤치마킹
금융당국이 매주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제도개선 관련 회의를 열고,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개선부터 은행 최고경영자(CEO)에 책임을 묻는 방안까지 전방위적으로 대책을 강구 중이다. 또 은행의 구조화 상품 판매가 적절한지에 대해 선진국 사례를 살펴보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홍콩ELS 제도개선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
최홍기자2024.05.19 08:00:00
금감원, 내주 농협금융 정기검사…지배구조 취약점 살핀다
금융감독원이 다음주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한다. 최대주주인 농협중앙회의 경영개입을 비롯한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고강도 검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0일부터 6주간의 일정으로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앞서 금감원은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100억원대 배임사고
김형섭기자2024.05.18 08:00:00
금융위, 서민금융 공급 강화…금융사 출연금 확대
고금리·고물가 여파가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금융당국이 서민금융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사의 서민금융상품 출연금을 확대한다. 17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달 중 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금융사의 서민금융 출연금 요율을 가계대출의 0.03%에서 0.04%로 올리는 내용을 골자로
최홍기자2024.05.17 18: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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