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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김정숙 여사 논란에 "타지마할 식도락 여행…문 진실 밝혀야"
국민의힘은 2일 김정숙 여사의 지난 2018년 인도 방문 논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타지마할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밝혔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어제 공개된 문화체육관광부 문건을 통해 김정숙 여사가 문체부 장관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인도에 방문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quo
이승재기자2024.06.02 11:37:21
여당 '감세' 대 야당 '특검'…정국 주도권 잡기 격돌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여야 간 정국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상속세 완화 등 세제 개편에 힘을 실으며 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감세 카드'를 들고 나왔다. 반면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등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은 장외 여론전까지 벌이며 윤석열 정부
김지은기자2024.06.02 11:35:29
보훈부-LCK,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 등 추진 업무협약
국가보훈부는 3일 오후 2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경기장(LCK LoL PARK)에서 강정애 장관과 이정훈 LCK 사무총장, 보훈부 2030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과 기부금 전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군·경찰·소방 등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있는 제복근
옥승욱기자2024.06.02 11:21:31
대통령실, 북 '오물 풍선' 살포에 NSC 상임위원회 소집
대통령실이 2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지속 관련 국가안번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대응을 논의한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통령실 차원의 대응 논의는 처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한다. NSC 상임위원회가 소집된 것은 지난해 12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
김승민기자2024.06.02 11:21:05
군, 북 오물풍선 전국서 600개 식별…GPS 교란 멈춘 듯(종합)
북한이 지난 1일부터 오물풍선 약 600개를 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금껏 북한이 하루 새 살포한 풍선 중 역대 최대치다. 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1일 밤 8시경부터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살포하고 있다. 우리 군은 이날 현재(오전 10시)까지 전국에서 600여개의 오물풍선을 식별해 조치 중이다. 지금도 공중에서 식별된 풍선이
옥승욱기자2024.06.02 11:20:37
여, 북한 '오물 풍선'에 "상식 이하의 저열한 행동…비웃음 초래" 규탄
국민의힘이 북한의 '오물 풍선'과 관련 "상식 이하 수준의 저열한 행동이며 국제사회의 비웃음과 고립만 초래할 뿐"이라고 규탄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북한은 지난 27일 4년 반 만에 개최된 한일중 정상 회동을 견제하며 나름의 최신 군사력을 과시하려 했지만,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수포로 돌아가자 오물
한재혁기자2024.06.02 11:10:31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서울·경기 자동차 2부제 실시
정부는 다수의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회의 기간(6월4~5일) 동안 서울시내 및 경기도 북부 일대의 교통혼잡 방지와 원활한 통행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키로 했다. 2일 정부의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서울지역 공공부문은 의무적 자동차 2부제를, 민간부문은 자율적 자동차 2부제를 실시한다. 4일에
옥승욱기자2024.06.02 10:51:45
여, 야 특검법 공세에 "특검공화국된 22대 국회…민생 없어"
국민의힘은 2일 22대 국회 개원 직후 이어지는 야당의 각종 특검법 발의를 비판하면서 "특검공화국이 된 22대 국회, 그 어디에도 민생은 없다"고 밝혔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특검이 언제부터 야당의 정략적 이익을 위한 공세의 도구가 됐나"라며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로
이승재기자2024.06.02 10:40:39
군, 북 오물풍선 전국서 600개 식별…"오늘도 살포 중"
북한이 지난 1일 밤부터 오물펑선 약 600개를 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금껏 북한이 하루 새 살포한 풍선 중 역대 최대치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1일 밤 8시경부터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살포하고 있다. 우리 군은 현재(오전 10시)까지 전국에서 600여개의 오물풍선을 식별해 조치 중이다. 지금도 공중에서 식별된 풍선이 있는
옥승욱기자2024.06.02 10:25:54
안철수, 22대 국회 1호 법안…'인공지능 산업 육성법' 발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2대 국회 개원 이후 1호 법안으로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신뢰 확보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법안은 고위험영역 인공지능에 대한 정부 및 사업자의 역할 규정 등을 골자로 한다. 해당 법률은 ▲안전한 인공지능 기술 이용을 위한 신뢰 기반 조성 시책 마련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 및 인공지능 산업의 진흥
한재혁기자2024.06.02 10:16:43
[속보]합참 "북, 어제부터 오물풍선 600개 살포"
옥승욱기자2024.06.02 10:04:40
유승민, "지구당 부활, 비현직 정치인에 불공정" 반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지구당 부활과 관련 "정말 필요한 정치개혁을 못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 정치의 불공정은 현직 대 비현직 사이의 문제다"며 "단순히 현역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혹은 지역위원장) 간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quo
한재혁기자2024.06.02 09:58:56
이준석도 주목한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이 정치권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모 기업 회장의 이혼재판 2심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2월 발표한 개혁신당 총선 공약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당시 개혁신당은 릴레이 정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혼에
황진현 인턴기자2024.06.02 09:47:50
조국 "'최태원-노소영 재산은 범죄수익' 판결…엄청난 재산의 출발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조 단위' 재산분할 판결로 관심을 받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에 대해 2일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점은 최태원 회장의 외도, 두 사람 간의 재산분할액수가 아니라, 이 부부의 엄청난 재산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qu
김경록기자2024.06.02 09:45:33
김정은, 당 중앙간부학교 개교석 참석…"성과 쟁취에 전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개교식에 참석, 신입생들을 향해 성과 쟁취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당 강화의 최전성기는 오늘 이 시점에서 실제적인 막을 올리게 된다"며 "모든 학생들을 전당을 이끄는 능숙한 당간부로, 유능한
옥승욱기자2024.06.02 09:18:06
막 오른 22대 국회…'저출생부·악성민원' 등 행안부 입법 과제는
지난 5월30일을 시작으로 제22대 국회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정부 부처 중 하나인 행정안전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주요 입법 과제에 관심이 쏠린다.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드라이브를 건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후속 조치, 각종 비리와 부실로 얼룩진 새마을금고 혁신 등 관련
강지은기자2024.06.02 09:00:00
민주, '정책 중립-당심 강화' 투트랙…이재명 대권 '다지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정책과 당헌·당규 등을 개편하는 작업을 본격화한 모습이다. 정책 분야에서는 국민연금 개혁안에 이어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 중도·보수층을 아우르는 의제를 띄우고, 당 내부 체질과 관련해서는 당원권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 지방선거와 2027년 대선을 앞두고 이뤄지는 재정비로 이재명 대표의 대권 가도를 닦
김지은기자2024.06.02 09:00:00
야 '6월7일 원 구성' 통첩…여, '법사위·운영위 사수' 골머리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원내 제2당으로서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사수해야 한다는 방침이지만, 171석 다수 의석을 확보한 야당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오는 7일까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단독으로 원 구성을 마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여당의 마땅
하지현기자2024.06.02 07:00:00
국민의힘, 거야 독주에 맞선 '단일대오'…'무혁신' 지적도
국민의힘이 22대 국회에서 거야의 '입법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 단일대오를 강조하고 있다. 108석 소수 여당으로 192석의 범야권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당의 당합과 결속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당내, 당정간 단일대오를 강조하면서 4·10총선 참패 원인으로 꼽히는 '수직적 당정관계' 개선 등 혁신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재우기자2024.06.02 07:00:00
여야, 22대 원구성 협상 샅바 싸움…오늘 '2+2' 회동
여야 원내지도부는 2일 '2+2 회동'을 갖고 원구성 협상을 이어간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만나 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법에 따른 원구성 협상 시한(7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지만 18개 상임위원장을 배분하는 협상에 진척이 없다. 최대
조재완기자2024.06.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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