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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 여 PK 초선 만찬 "당 의견 적극 수용…책임정치 하겠다"(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PK) 초선 당선인들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리에서 "의원 개개인과 당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며 당정 간 소통 강화와 정부·여당의 책무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여당 초선 당선인들을 초청해 비공개 만찬을 가
하지현기자2024.05.20 23:43:01
윤, 여 PK 초선 만찬 "당정 무한책임…소통 강화로 위기 극복"
하지현기자2024.05.20 22:45:46
문 회고록…여 "김정숙 버킷리스트 실현" 야 "김건희 방탄용 물타기"
문재인 전 대통령 회고록이 몰고 온 김정숙 여사 단독외교 논란이 여야 전면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김건희 여사 특검으로 수세에 몰렸던 여당은 "내로남불"이라며 반격에 나섰고, 민주당은 "특검 물타기"라며 공세를 퍼부었다. 20일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둘러싼 여야 공방전은 더욱 거세졌다.
조재완기자2024.05.20 22:00:00
민주, 의장 경선 탈당·지지율 후폭풍 논의…우원식 "개혁·민생 국회로 보답"(종합)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뒤 당원 탈당이 잇따르고 지지율이 하락하자 대책을 논의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전략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최근 민주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원인과 대책을 두고 3시간 가까이 토론했다"고 밝
김지은기자2024.05.20 21:42:44
민주 "국회의장 경선 후 탈당 신청 1만명 넘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뽑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당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선출되자 1만명 이상이 탈당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탈당 신청이 잇따르자 승인을 보류하며 설득 작업에 나섰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16일 국회의장
김지은기자2024.05.20 19:54:34
외교부 "김정숙 여사 방인, 한국 정부서 먼저 검토"
정부가 지난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은 한국 정부측 의사에 따라 인도 정부에서 초청장을 보내온 것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밝힌 방인 배경과는 배치된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당초 인도 정부는 2018년 11월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과 디왈리 축제에 당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초청했다. 그
변해정기자2024.05.20 19:54:05
오세훈·유승민, 정부 '해외 직구 금지' 논란에 연일 찬반 설전(종합)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정부의 국가통합인증마크(KC) 미인증 제품 해외 직접구매(직구) 금지 논란을 두고 연일 설전을 벌였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모래주머니라도 급하게 쌓는 게 오히려 상책"이라며 정부 해외직구 금지 조치가 불가피했다고 두둔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 전체에 큰 문제가
하지현기자2024.05.20 19:44:06
나경원·허은아 "여성판 N번방 사건, 동일한 잣대로 엄벌해야"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선인과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여성판 N번방 사건 가해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건을 바라보는 허 대표의 시각에 100% 동의한다. '동일한 잣대의 엄벌'이 핵심"이라며 허 대표의 게시글을 공유했다. 허 대표는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84
하지현기자2024.05.20 19:42:40
민주 당직자 출신 당선인 5명 "의장 선거에 당원 의사 반영"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출신의 22대 총선 당선인 5명이 국회의장 후보 선출 과정에서 당원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전당대회를 '전국당원대회'로 변경하고, 당 지도부를 뽑는 예비경선 과정에서 당원의 참여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미애 당선인 낙선'으로 마무리된 국회의장 후보 경선 이후 강성 당원의 반발이 이어지자 '당원
정금민기자2024.05.20 18:39:54
오세훈, 국힘 비례 당선인 오찬 간담회…신기술·약자 의견 교환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과 오찬 회동을 했다. 오 시장은 앞서 국민의힘 서울 권역 당선인·낙선인, 더불어민주당 서울 권역 당선인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바 있다. 서울시와 오찬 참석자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낮 서울 한남동 공관에서 김예지 의원 등 여당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오찬 간담회는
이재우기자2024.05.20 18:22:03
여, 문 회고록 맹공 "김정숙 버킷리스트 실현…특검해야"(종합)
국민의힘은 20일 문재인 전 대통령 회고록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귀국 등을 고리로 지난 정부 실정을 부각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논란을 재점화하며 당시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이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외유성 출장"이라고 집중 공격했다. 야권의 김건희 특검 압박에 김정숙 특검으로 맞서는 모양새다. 정점식 국
최영서기자2024.05.20 18:18:51
[단독]여 총선백서특위, '전대 전·후 발간' 의견 팽팽…황우여, '전대 전' 입장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가 백서 발간 시기를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쪽에선 전대 전에 발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편 반면 다른 쪽에선 전대 후 발간해야 한다고 맞섰다. 이런 가운데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전대 전 발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20일 복수의 특위 관계자에 따르면 조정훈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최영서기자2024.05.20 17:34:48
조국 "국민의힘 내년 재보궐 참패하면 윤 임기 단축 개헌 주장할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0일 내년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크게 패하면 여당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위한 개헌을 하자는 요구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22대 국회에서 대통령 4년 중임제 등을 담은 제7공화국 헌법을 논의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 조국혁신당과 같은 상대
김지은기자2024.05.20 17:07:22
민주 22대 당선자, 목포 세월호 방문 "안전사회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위원회와 전남도당이 22대 국회 당선자들과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를 방문해 세월호 가족들과 만나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논의를 했다.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18일 세월호 시찰에는 세월호특위 위원장인 박주민 국회의원과 목포 지역 국회의원인 김원이 국회의원, 안산 지역구의 김현, 박해철, 양문석 당선인 등이 참여했다.
신재현기자2024.05.20 17:01:57
민주 '문재인 회고록 논란'에 "해묵은 색깔론…김 여사 물타기"(종합)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둘러싼 국민의힘 비판에 "해묵은 색깔론", "김건희 여사 물타기"라고 역공을 펼쳤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둘러싸고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색깔론’을 앞세운 정략적 정치 공세를 벌이는 데 대해 유감을
신재현기자2024.05.20 16:47:25
이재명 대표, 與 '발목잡기' 반복에 "우리가 여당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주요 법안에 대한 여당의 협치를 강조했다. 또한 4.10 총선 과정에서 드러난 민심을 수용하기 위해 대대적인 국정 기조 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각종
정금민기자2024.05.20 16:33:09
황우여 "여야 형제로 만났으면" 이재명 "국정기조 전환해야"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여야가 다시 한번 형제로 만났으면 한다"며 국회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 전체가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며 정부 국정기조 변화를 촉구했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하지현기자2024.05.20 16:27:55
여야, 원내대표 회동서 채상병 특검법·원구성 '평행선'
여야 원내대표가 20일 오찬 회동을 했지만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의사일정과 제22대 국회 원구성 등 쟁점 현안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오는 21일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유력해 논의가 순항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윤 대통령이
이재우기자2024.05.20 16:09:39
박찬대 "특검·개혁과제 처리 힘 모으자" 윤종오 "개헌 협력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는 20일 22대 국회를 '개혁국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양당이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윤 원내대표와 회동해 "국회를 바라봤을 때 국민들이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끔 일하는 국회, 실천하는 개혁국회에 진보당이 함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qu
조재완기자2024.05.20 16:04:59
유승민, 오세훈 '직구 금지 찬성'에 "정부에 말할 배짱 없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정부의 '해외 직구 금지' 찬성 입장을 밝히며 자신의 발언을 겨냥한 것을 두고 "정부와 대통령실을 향해서는 말할 배짱이 없나"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 시장은 해외직구 금지를 비판한 '여당 중진'을 콕 집어 비판했다"며 &quo
하지현기자2024.05.20 15: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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