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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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국방부·군 고위급 상대 北 해킹 수사 착수
경찰이 국방부와 군 고위 관계자를 상대로 한 북한의 해킹 활동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군 지휘부를 상대로 한 북한의 해킹 활동과 관련해 수사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피해 내용과 규모 등은 경찰에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
조성하기자2024.05.20 22:54:58
진안 한 식당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20일 오후 7시 34분께 전북 진안군 진안읍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식당 내부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강경호기자2024.05.20 21:34:36
완주 사찰 용광사 화재…대웅전 1동 전소
20일 오후 3시 53분께 전북 완주군 구이면의 사찰인 용광사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찰 내 대웅전 1동(50㎡)이 전소됐다. 다행히 사찰 내 국가유산과 보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때 이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으나 산림당국의 조치로 산불은 빠르게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찰
강경호기자2024.05.20 20:41:49
44년 전 그 날처럼 '가자! 도청으로!' [뉴시스Pic]
'민주기사의 날' 행사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와 전국 민주택시노동조합 광주본부, 민주기사동지위원회를 주최로 20일 오후 광주 옛 무등경기장 인근 도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재현 행사에는 포니와 스텔라 각각 1대를 비롯해 택시 47대, 승용차 20대 등 67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
김근수기자2024.05.20 20:14:43
전주 세월호분양소 방화범 잡혔다…60대 노숙인
전북 전주 풍남문 세월호분향소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A(60대)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전동 풍남문광장 내 세월호 분향소에 불을 붙인 종이를 던져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경찰은 사건
강경호기자2024.05.20 19:38:13
강남 한복판서 "살려달라" 뛰어다닌 여성…알고 보니 '마약 투약'
마약 투약 뒤 환각 상태에 빠져 주택가에서 소리를 지르고 다닌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함께 마약을 투약한 남성도 입건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여성 A씨와 남성 B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B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하고 환각 상태에서 주택가로 뛰
조성하기자2024.05.20 19:08:52
이화영, 수원구치소장·검찰 관계자 고발…"개인정보 유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수원구치소장과 검찰 관계자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했다. 20일 이 전 부지사 측 법률대리인 김광민 변호사는 "수원지검은 지난달 18일 이화영 피고인의 출정일지와 호송계획서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기재돼 있는 문건을 비실명 처리 없이 기자단에
변근아기자2024.05.20 19:02:44
'연인 살해' 의대생…경찰 "검사 결과 사이코패스 해당 안 해"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의대생 최모(25)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 피의자 최씨는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구속된 최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조성하기자2024.05.20 18:42:13
[속보]경찰, '연인 살해' 의대생에 "사이코패스 해당되지 않아"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의대생 최모(25)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 피의자 최씨는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구속된 최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
임종명기자2024.05.20 18:29:05
소맥 만드는 MZ 인도 직장인…"한국이 더 열린 사회 되길"
"한국에서 일반적인 질문은? 어디 살아? 남자 친구 있어? MBTI 뭐야?" 인도에서 온 싱 스와르님(35)은 자신의 SNS 계정에 "한국에서 매우 일반적인 질문"이라며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애인이 없는 사람에게도 이 같은 질문을 한다"고 영어로 소개한다. '소맥'(소주와 맥주를 섞은
우지은기자2024.05.20 18:11:03
공무원에 폭언, 말리던 청원 경찰도 폭행…악성민원인, 구속송치
공무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이를 말린 청원 경찰까지 폭행한 악성 민원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상해·모욕 혐의로 지난 8일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29일 낮 서울 동대문구의 한 기초자치단체 건물에서 여성 공무원 B씨에게 폭언을 하고 이를 말리던 청원경찰
조성하기자2024.05.20 18:08:24
초등생 치고 70m 내달렸는데…"뺑소니 아니다" 갑론을박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친 운전자가 멈추지 않고 70m 가량 더 달렸는데 뺑소니(사고 후 미조치)가 아니라는 경찰 판단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경북 문경에서 초등학교 2학년 딸을 키우고 있다는 A씨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가 지난달 17일 오전 8시 29분께 학교 근처에서 사고를 당했다"며 사고 당시 CC(폐쇄
최희정기자2024.05.20 18:02:59
제주 교차로서 마주오던 1톤·5톤 트럭 충돌…2명 부상
제주 교차로에서 마주 오던 트럭 2대가 충돌해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 애조로 죽성교차로 부근에서 A(50대·여)씨가 몰던 1t 트럭과 B(30대)씨가 몰던 5t 트럭이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의 1t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B씨의 5t 트럭과 부딪힌 것으로
오영재기자2024.05.20 17:58:54
연세대 "기숙사 자체 점검 결과 이상無…내일 정밀진단"
서울 연세대학교(연세대) 신촌캠퍼스 학생들 사이에서 '기숙사가 붕괴했다'는 내용이 일파만파로 퍼지자 학교 측은 시·구청과 함께 20일 오전 자체 점검을 한 결과 붕괴 조짐은 없다고 밝혔다. 연세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시, 서대문구청과 함께 자체 안전 점검에 나섰다"며 "세부적으로 들여다본 결과 구조적인 결함은
오정우기자2024.05.20 17:54:32
나치도 해상서 24톤 어선 좌초, 태안해경 급파 안전 구조
20일 오전 6시28분쯤 충남 태안 나치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한 어선 A호가 무사히 구조됐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8분쯤 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6명이 탄 24톤 근해안강망 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곧바로 경비함정 3척과 방제정 1척, 해경구조대, 신진파출소 및 마검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한 해경은 나치도 인
김덕진기자2024.05.20 17:34:16
'뺑소니' 열흘 만에 음주 시인한 김호중…어떤 처벌 받나
한밤중 강남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해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사건 발생 열흘 만에 음주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어떤 처벌을 받게 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김씨가 사고 이후 잠적했던 탓에 음주 사실을 입증할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이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이뤄진만큼 유죄 입증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선정기자2024.05.20 17:15:01
오토바이 번호판, 톱으로 잘라 훔친 이유는… 2인조 잡혔다
오토바이 번호판을 톱으로 자른 뒤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2인조 특수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당진경찰서 신평파출소는 지난 14일 오후 6시37분쯤 신평면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 중이던 오토바이 번호판을 훔친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의 인상 착의를 확인해 2시간 만에 지역 순찰 중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절취한 번호판을 다른
김덕진기자2024.05.20 17:13:28
'형사 사칭' 여성 7명 개인정보 빼낸 전직경찰…구속송치
형사를 사칭해 민간인 여성 7명의 개인 정보를 빼돌린 전직 경찰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A(64)씨를 공무원자격사칭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46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버스터미널 공중전화에서 봉명지구대로 전화를 걸어 자신을 같은 경찰서 형사라고
서주영기자2024.05.20 17:09:32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상인들 “시장은 면담에 응하라”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상인들이 20일 이장우 대전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면서 시청 1층 로비에서 직원들과 대치하는 형국이 벌어졌다. 상인들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 시장과의 면담을 위해 시청으로 몰려가 시장실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이를 막아서는 청원경찰과 시청 직원들과 몸 싸움을 없었지만 고성이 오갔다. 상인들은
곽상훈기자2024.05.20 17:04:39
'테니스장 운영 배임' 동양생명 본사·前대표 집 압수수색
경찰이 저우궈단(Jou Gwo-Duan) 동양생명 전 대표이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해 동양생명 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저우궈단 전 대표이사의 21억원 상당 배임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서울 소재 저우궈단 전 대표 자택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동양생명 본사 사무실, 경기도에 있
임철휘기자2024.05.20 16: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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