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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차의과대, 40명 증원할 듯…내년 의대 모집인원 4567명 전망
202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모집인원을 정하지 못했던 차의과대가 20일 학칙 개정을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도 의전원 모집인원은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배정된 증원분을 줄이지 않고 100% 뽑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2025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선발 규모는 전년도보다 1509명 늘어난 4567명이 될 전망이다. 2
성소의기자2024.05.20 21:40:34
아산병원 교수들 "전공의 공백, 내년까지 해결 어려울 듯"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 의대 소속 교수들이 “내년까지도 사태 해결이 어려울 전망"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서울아산병원·울산대병원·강릉아산병원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울산대 의대 강당에서 총회를 연 후 이같이 밝
백영미기자2024.05.20 21:13:54
"데드라인" 최후통첩도 안통했다…꿈쩍않는 전공의, 왜?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내년 전문의 시험에 응시하려면 20일까지 복귀해야 하지만 복귀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공의들이 침묵하는 요인으로는 정부의 강경 대응 기조에 대한 반감, 의사에 대한 적대적인 사회 분위기,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저항하는 MZ세대의 특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백영미기자2024.05.20 21:01:00
의대교수 단체 "내년 3월 파국 예상…집행정지 이달까지 결론 내려달라"(종합)
의대교수 단체가 이대로 의대 증원 절차가 진행될 경우 내년엔 '파국'이 예상된다며,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사건을 심리 중인 법원에 이달 내로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서울고등법원과 대법원 측에 관련 사건에 대한 신속한 결정을 요구했다. 전의교협 측은 "지난 16일 서울고
정유선기자2024.05.20 18:15:38
정부-의료계, 전공의 향해 "조속히 돌아오라" vs "정신 차리고 투쟁하라"(종합)
의대 증원에 반발해 2월부터 이탈한 전공의들의 내년 전문의 취득을 위한 복귀 시한이 임박해지면서, 정부와 의료계 모두 메시지는 다르지만 전공의 끌어안기에 나섰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개인별 차이는 있지만 2월19일부터 이탈한 전공의의 경우에는 3개월이 되는 오늘(20일)까지 복
구무서기자2024.05.20 18:00:00
병원 신분증 확인 첫날, 일부 혼선…"취지에는 공감"[현장]
병원에서의 신분증 확인을 의무화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 첫날인 20일, 서울에선 제도 취지에 공감한 시민과 병원들의 협조로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일부 병원에서는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신분증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찾은 서울 양천구의 한 정형외과는 환자 40여명으로
이태성기자2024.05.20 17:16:27
의협, 22일 '비공개 긴급회의'…"의대증원 대응방안 논의"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석 달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22일 비공개 긴급 회의를 열고 의대 증원을 막기 위한 대응 수단을 논의한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22일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미기자2024.05.20 16:54:39
'의대 증원 반대' 가처분 항고심, 이균용 재판부가 심리
국립대학 의과대학생이 각 대학 총장 등을 상대로 대입 전형 변경을 금지해달라고 낸 가처분의 항고심 심리를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속한 재판부가 맡게 됐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이날 부산대 등 전국 5개 국립대 의대생들이 각 대학 총장과 국가, 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을 상대로 제기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금지 가
박현준기자2024.05.20 16:34:32
전의교협 "대법, '의대증원 집행정지' 31일까지 결론 내려달라"
의대교수단체가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사건을 심리 중인 법원에 이달 내로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서울고등법원과 대법원 측에 관련 사건에 대한 신속한 결정을 요구했다. 전의교협 측은 "지난 16일 서울고법 행정7부 재판부 기각 결정 사건의 모든 재판자료를 이미 제출했고
정유선기자2024.05.20 15:58:01
의대협 "의대생 '98.7%' 휴학계 제출 또는 수업 거부 중"
정부의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해 휴학계를 제출하거나 수업을 거부한 의대생들이 99%에 육박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휴학계 제출 및 수업 거부 현황과 인식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의대협에 따르면
정유선기자2024.05.20 15:17:23
'디데이' 도래했지만…빅5 병원 "전공의 복귀, 거의 없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내년 전문의 시험에 응시하려면 20일까지 복귀해야 하지만 복귀 움직임이 미미한 수준이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인 '빅5'(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등 전공의들은 지난 2월19일을 시작으로 병원을 떠난 후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백영미기자2024.05.20 15:12:19
전남도, '의대 공모 첫 단추' 용역기관 선정 착수
전남도가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추천대학 공모를 위한 실무 첫 단추인 용역기관 선정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법원이 의료계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27년 만에 추진되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된 가운데 의대 공모도 속도를 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국립 의대 신설과 관련,
송창헌기자2024.05.20 14:52:55
질병청, 검역의 날 맞아 '코로나 차단 숨은 영웅' 57명 포창
20일 질병관리청은 이날부터 다음 날인 21일까지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13개 국립검역소 검역관과 함께하는 '검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검역의 날은 2013년부터 검역의 중요성과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20일로 정하고 있다. 올해는 12회째를 맞아 전국 국립검역소에서 약 200명의 검역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영주기자2024.05.20 14:00:00
오늘부터 병원 등 의료기관·약국서 신분증 확인 [뉴시스Pic]
20일부터 병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본인 확인이 의무화 된다. 병·의원과 약국을 갈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다.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으려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건강보험증, 여권
류현주기자2024.05.20 13:26:42
전북자치도, 코스맥스와 업무협약…바이오 산업 육성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뷰티 기업인 코스맥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외연 확장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0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지사와 최경 코스맥스 대표이사,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성태 원광
김민수기자2024.05.20 13:01:42
복지차관 "8월? 내년 전문의 취득하려면 전공의 즉시 돌아와야"(종합)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전공의 복귀시한이 8월까지 늦춰질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내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즉시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 일각에서는 추가 수련기간을 산정함에 있어 복귀시한이 8월까지라는 주
구무서기자2024.05.20 12:21:11
이주호, 총장들에 "학칙개정·의대 입시 발표 차질 없게"(종합)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대학 총장들에게 늘어난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반영하는 학칙 개정을 마무리하고 입시 요강을 공표하는 절차를 차질 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대 운영 대학 40곳 전체의 총장들과 비대면 영상회의를 갖고 "대학별 학칙 개정은 고
김정현기자2024.05.20 12:15:06
정부 "필요시 군의관·공보의 추가 투입…환자 적시치료 대책 강구"
정부가 각 병원의 중증·응급의료 운영 상황 등 수요를 파악해 필요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추가 투입한다. 환자가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중증 응급 전문 수술 등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도 인상할 방침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에
박영주기자2024.05.20 11:58:56
정부 "내년 의대 입시 확정…의대생들 목표 사라졌으니 복귀를"(종합)
약 1500명이 늘어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요강에 대한 심사 결과가 오는 30일 발표된다. 모집인원 뿐만 아니라 수시·정시 모집비율 및 지역인재 선발전형 비중도 공표된다. 교육부는 이처럼 의대 증원은 확정됐다며 집단행동을 이어가는 의대생들에 복귀를 당부했다. 의료계를 향해선 이대로는 예과 1학년 후배들부터 피해를 입는다며 학생들만이라도 복귀시
김정현기자2024.05.20 11:46:16
복지차관 "전공의 복귀시한 8월? 사실 아냐…즉시 돌아와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전공의 복귀시한이 8월까지 늦춰질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내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즉시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 일각에서는 추가 수련기간을 산정함에 있어 복귀시한이 8월까지라는
구무서기자2024.05.20 11: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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