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살때 '여기' 후기 찾아봐요"…1위로 꼽힌 '이 회사'

화해, 1030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지지 받아

[서울=뉴시스]뷰티 플랫폼 화해,  화장품 구매 시 가장 많이 찾는 어워드·랭킹 1위 선정.(사진=화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1030 소비자들은 화장품 구매 시 뷰티 플랫폼 화해의 어워드·랭킹을 많이 참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오픈서베이의 '1030 소비자들이 화장품 구매 시 가장 많이 참고하는 뷰티 어워드·랭킹'에서 화해가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오픈서베이가 전국 1030 남녀 1200명 대상 진행한 관련 설문에서 응답자 중 64.2%가 화해를 꼽았다.

이유로는 ▲사용자 후기가 잘 반영돼 있어서(61%·이하 복수응답) ▲대표적인 뷰티앱으로 화해를 신뢰해서(55.8%) ▲타 뷰티앱과는 차별화된 세부 랭킹을 볼 수 있어서(38.2%) ▲다양한 브랜드, 제품의 랭킹을 볼 수 있어서(33%) 등을 들었다.

화해는 뷰티 어워드·랭킹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에서도 1074명(45.3%)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화해 어워드⋅랭킹과 어울리는 이미지로는 ▲신뢰할 수 있는(61.3%) ▲영향력 있는(40.6%) ▲대중적인(40.4%) 등이 거론됐다. 참고하는 어워드⋅랭킹 카테고리는 스킨케어(87%)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화해는 2015년부터 매년 소비자 주도형 어워드인 '화해 뷰티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실사용자들의 누적 리뷰 840만개와 평점을 기반으로 카테고리별 랭킹을 제공하고, 4단계 리뷰 검수 시스템을 통해 광고성 리뷰의 개입을 차단한 덕분에 업계 대표 어워드로 자리매김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화해 어워드·랭킹이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데이터로 인정받고 있음을 방증한다"며 "앞으로도 화해의 주요 가치인 투명성, 공정성을 잘 지켜나가 건강한 업계 생태계를 만드는 데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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