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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마다 구강관리"…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7개 지역 선정

등록 2024.05.10 10:35:45수정 2024.05.10 11: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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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7월부터 시범사업 시행 예정

아동들 구강 관리 습관 기르도록 지원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역으로 총 7개 지역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지역은 서울시·대전시 등 2개 시·도와 강원 원주시·전남 장성군·경북 경주시·경북 의성군·경남 김해시 등 5개 시·군·구다.

시범사업은 주치의가 참여 아동에게 약 3년 간 6개월마다 1회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제1차 시범사업에 참여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해 올해는 총 9개 지역에서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제2차 시범사업을 수행한다.

복지부는 이달 말 9개 지방자치단체 및 해당 지자체 치과의사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준비 사항 등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한다. 이후 7월부터 제2차 시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배경택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시·군·구 기초단위 지자체를 대상에 포함하고 초등학교 1학년으로 참여 대상도 확대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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