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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캐나다 국방참모총장과 통화…인·태 군사협력 논의

등록 2024.05.10 10:39:32수정 2024.05.10 12: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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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국사 및 방산분야 협력 확대 공감

[서울=뉴시스] 김명수 합참의장은 5월 10일 웨인 에어 캐나다 국방참모총장과 공조통화를 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내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명수 합참의장은 5월 10일 웨인 에어 캐나다 국방참모총장과 공조통화를 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내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명수 합참의장은 10일 캐나다 국방참모총장 웨인 에어 (Wayne Eyre) 육군대장과 공조통화를 하고 양국 군사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번 공조통화는 4월 8일 발표된 '캐나다 방위정책 업데이트'를 한국과 공유하기 위해 캐나다측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김명수 합참의장과 웨인 에어 국방참모총장은 한반도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인도·태평양 지역 내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한국과 캐나다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군사 및 방산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김 의장은 캐나다의 대북제재 이행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평화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캐나다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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