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한 '도로' 대표, 한양대 ERICA 창업교육센터에 기부
지난 2일 발전기금 전달식 열려
[서울=뉴시스] ㈜도로 김진한 대표(왼쪽), 한양대학교 ERICA 최지웅 교육혁신처장. (사진=한양대 ERIC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한양대 ERICA 창업교육센터와 '도로'가 지난 2일 ERICA 교육혁신처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진한 대표, 한양대 ERICA 최지웅 교육혁신처장, 박기준 창업교육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2017년 한양대 ERICA 로봇공학과에 입학한 후 '도전로봇'이라는 창업동아리를 시작했다. 지난해 7명의 직원과 함께 매출 6억 원의 성과를 냈다.
김 대표는 "한양대 ERICA 창업지원단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청업교육센터의 지지와 지원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여 학교에 꾸준히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 교육혁신처장은 "김 대표의 자발적인 기금 전달에 감사하며, ERICA 학생 창업자를 위해 기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김 대표는 ERICA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후배들은 반드시 피해 갔으면 하는 창업 시행착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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