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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 24일

등록 2024.05.10 14: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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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대학본부 인송홀…박민원 총장 기조강연 등

창원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 24일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을 오는 14일 오후 2시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개최한다.

기조강연은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이 맡아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국립창원대학교'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주제강연은 정영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진흥본부장의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의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  오경진 태림산업 대표의 '기업에서 바라본 산학협력 전략'을 제목으로 각각 진행한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통한 글로컬 대학 성공을 위한 대학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대학-지자체-연구소-기업 등 상생발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가자는 범지역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민원 총장은 이번 포럼과 관련 "지난 4월 16일 국립창원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8월 말 본지정 발표까지 경남 고등교육의 중심 역할을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통합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합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총장은 이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특화 분야를 지닌 대학을 위해 지역과 산업 수요에 맞게 대학 구조 및 운영 방식을 전면개편함으로써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교육하고, 산학협력 허브 역할 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지정까지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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