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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중소기업 상생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한다

등록 2024.05.10 17: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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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업 28일까지 공모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에 위치한 울산항만공사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에 위치한 울산항만공사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항만공사가 시행 중인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표준협회와 공동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울산과 부산, 경남, 경북 소재 중소기업으로, 울산지역 기업이나 해운·항만·해양 분야 업종, 울산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울산항 부두 운영사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사업은 품질, 생산성 향상 등 제조현장의 혁신 뿐만 아니라 생산관리(MES), 전사적 자원관리(ERP), 공급망 관리(SCM) 등 각종 운영시스템 도입 및 개선 등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이 지원되며 기업 자부담금은 4000만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항만공사 또는 상생누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항만공사 경영지원부 상생협력팀(052-228-5332) 또는 한국표준협회 스마트혁신센터(02-6240-4873)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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