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 열려
박완수 도지사, 10일 환영식에 참석 축사
"주민들 요구와 지역현안 해결 노력 감사"
[창원=뉴시스]박완수(오른쪽) 경남도지사가 10일 오전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단 환영식에 참석해 최봉환 회장에게 방문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4.05.10. [email protected]
협의회는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장을 회원으로 하며, 지방의회 부활 이후 지역 최일선에서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 등 지역 공동 현안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열린 환영식은 협의회 시·도 대표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도내 시·군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기념패 및 기념품 상호 전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지난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 이후 지방자치가 많이 발전되었으나 아직도 지방으로의 권한이양과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창원=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0일 오전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 시·도 대표단 환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5.10. [email protected]
환영식 후 협의회는 시·도 대표회의를 열어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촉구 결의문,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안 등을 심의해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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