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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충남도당 창당…조국 대표 "조국혁신당, 역할과 책임 해나갈 것"

등록 2024.05.10 19:08:33수정 2024.05.10 2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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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휘 전 충남도의원 초대 위원장 선출

[천안=뉴시스]조국혁신당 충남도당 창당식에서 조국 당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spacedust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조국혁신당 충남도당 창당식에서 조국 당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이 10일 충남 천안에서 창당식을 열었다.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은 이날 오후 천안 백석동 한들문화센터에서 조국 당대표와 지도부, 제22대 총선 당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을 선언했다.

조국 당 대표는 축사에서 "충남은 늘 우리 정치사에서 중심 역할을 했다"며 "중대한 고비 때마다 충남인이 결정한 대로 정치가 흘러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도 충남 지역구 11석 중 야당이 8석을 차지해 역대 선거 중 처음으로 충남에서 민주 진보 진영이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지역 시도당들과 함께 성장하고 역할과 책임을 함께 해나갈 것"이라며 "바로 여기 충남도당이 중심이 돼 민심의 풍향계를 조국혁신당으로 확실하게 향할 수 있도록 함께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초대 위원장에는 이공휘 전 충남도의원이 선출됐다. 

이 초대 위원장은 "현재 당원 수는 5000여 명이지만 연말까지 11개 지역위원회 15개 시군에 당원 조직을 구성하겠다"며 "다음 지방선거까지 2만 당원을 목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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