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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등록 2024.05.20 1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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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차평가 당시 수도권 유일한 '우수' 대학

[서울=뉴시스] 한성대학교 전경. (사진=한성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성대학교 전경. (사진=한성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한성대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 및 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바람직한 고교교육 여건이 조성되도록 총 3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성대는 이 사업을 통해 ▲대입 전형 공정성·책무성 확보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 완화 ▲대학의 학생선발 기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고교 교육과 대입 전형 간 연계성 제고 등을 실천했다.

이번 평가는 2022~2024년으로 이어지는 3주기 사업의 단계평가다. 참여대학의 2022~2023년 사업운영 성과, 2025~202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의 내용을 점검해 지원대학이 선정됐다. 한성대는 지난해 연차평가 당시 유형Ⅱ 대학 가운데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종언 한성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이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 경감 등을 통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며 "지속적으로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대학 입학전형 운영으로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대는 공교육 중심의 입학전형 간소화, 고른기회 전형의 모집인원 확대,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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