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연예

강렬하게 우아하게
15주년 맞은 2NE1

그룹 '투애니원(2NE1)'이 데뷔 15주년을 자축했다. 투애니원 멤버들은 17일 각자 소셜미디어 계정에 새로운 완전체 사진을 올렸다. 리더 씨엘(CL)은 "우리의 15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지금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같이 웃고 울며 투애니원과 저의 곁을 지켜주셨던 모든 분들과 함께 추억하고 싶어 함께 오래간만에 투애니원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고 적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것들의 신비로움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함께 변하고 성장하는 것들의 뿌리 깊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날"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완전체 사진 속 씨엘과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는 여전히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네 멤버가 함께 활짝 웃는 사진도 눈길을 끈다. 투애니원은 2009년 그룹 '빅뱅'과 컬래버한 디지털 싱글 '롤리팝(Lollipop)'으로 데뷔했다. 이후 '파이어(Fire)'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내가 제일 잘나가' 등 히트곡을 남겼다. 2016년 공민지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팀을 탈퇴했다. 2017년 공민지를 제외한 세 멤버만 디지털 싱글 '안녕'을 발표하며 팀 활동을 종료했다. 모든 멤버가 소속사를 옮긴 뒤에는 간간이 네 멤버가 함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2022년에는 4인조로 K팝 걸그룹 최초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했다.

이 시간 Top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