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탤런트 선우은숙(64) 전 남편 유영재(60)가 라디오에서 물러난다.
경인방송은 18일 "유영재가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하차한다"고 알렸다. 19일 생방송과 21일 녹음 방송을 끝으로 떠난다.
유영재는 프로그램 담당자와 면담에서 "사생활 문제로 경인방송에 부담을 준 것 같아 자진 하차하기로 했다"며 "사실관계를 떠나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 그동안 애청해준 청취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그동안 불거진 사실혼, 삼혼 등 여러 의혹 관련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