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다툰 30대 여성 광화문서 광란의 역주행
【서울=뉴시스】 지난 3일 오후 2시께 서울 광화문 거리를 역주행한 30대 여성이 경찰과 10여분간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연인과 싸운 뒤 폭스바겐 비틀 차량을 몰고 역주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멈춘 차량의 운전석 유리창을 삼단봉으로 깬 뒤 A씨를 검거했다.
남대문경찰서는 정신적 혼란을 호소해 일단 귀가 시켰으며 추후 조사를 통해 입건할 방침이다.
사진은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 앞에서 멈춘 폭스바겐 차량 2014.12.04.(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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