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그룹재건 '초읽기'...금호산업 인수금 완납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이 29일 금호산업 인수대금을 납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이 금호산업을 인수하면 그룹 지배구조는 '박 회장-금호기업(그룹 지주회사 역할)-금호산업-아시아나항공'으로 완성된다.
이로써 박 회장은 2009년 말 금호산업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개시 후 6년 만에 그룹을 재건하게 됐다. 사진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 모습.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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