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 기념 우표 발행

【서울=뉴시스】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프랑스 우정과 함께 기념우표 2종 총 70만장을 6월3일 공동으로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우표는 디자인 단계부터 발행까지 한국과 프랑스 우정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우표디자인은 10세기 전후 양국의 문화재 중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움을 가진 '청자투각칠보무늬향로'와 '피핀의 성물함' 을 담았다. 우표 배경에는 상대국 문화재의 색상을 적용하여 수교와 친선의 의미를 표현했다. 2016.06.02.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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