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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이스피싱 조직에 수배 정보 알려준 인천경찰 2명 송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지명수배 여부를 유출해 직위해제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공무상 기밀누설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A경위 등 2명을 각각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경위 등 2명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조직원 B씨 등과 연락하며 다른 조직원들의 지
이루비기자2024.03.25 15:39:54
박성재, 검사장들과 간담회…"신속 수사 방법 찾자"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25일 일선 검찰청 검사장들과 수사 기간 장기화 해결책을 의논했다. 검찰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지방 소재 일선 검찰청 검사장과 간담회를 했다. 정진우 춘천지검장, 박재억 대전지검장, 배용원 청주지검장,
류인선기자2024.03.25 15:28:52
동거녀 모녀에 흉기 휘두른 20대…동거녀 결국 사망(종합2보)
경기 화성시에서 20대 남성이 함께 살던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여자친구 모친까지 다치게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은 A씨를 살인, 살인미수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5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화성시 봉담읍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자친구 B씨와 B씨 모친 C(50대)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양효원기자2024.03.25 15:23:11
대구 아파트 신축 현장서 50대 작업자 낙하물 맞고 숨져
대구 달서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낙하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대구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2차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작업자 A(56)씨가 낙하물에 맞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지상 2층에서 작업하던 중 떨어지는 대리석에 머리를 맞고 쓰
이상제기자2024.03.25 15:04:50
'1분30초간 신음만…' 자살기도자 구했다, 인천 소방대원
인천 을왕리에서 '극단적 선택(자살)'을 시도한 20대가 119상황요원의 신속한 대처로 구조됐다.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께 인천 중구 을왕리에서 A(20대)씨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전화를 받은 119종합상황실 김응수(39) 소방교는 A씨에게 무슨 상황인지 반복해서 물었다. A씨는 약 1분30초간 신음만 내다 전
이루비기자2024.03.25 15:02:15
녹색정의당, 한동훈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경찰 고발
녹색정의당이 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최근 한 위원장이 윤재옥 원내대표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마이크를 사용해 발언한 것이 사전 선거운동이라는 취지다. 녹색정의당의 김종민 정책위의장과 정유현 공동사무총장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한 위원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신재현기자2024.03.25 14:59:06
메디스태프 대표 경찰 출석 "건전한 소통위해 노력할 것"
집단사직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명단 및 근무지 등이 포함된 이른바 '블랙리스트'가 게시된 의료계 커뮤니티 운영업체 대표가 처음으로 경찰에 소환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업무방해·협박 방조 등 혐의를 받는 기모 메디스태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박광온기자2024.03.25 14:25:47
日대사관 간 시민단체 "역사 왜곡 교과서 수정하라"
역사 관련 시민단체가 25일 주한 일본대사관을 찾아가 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할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위안부 강제 동원 등의 내용이 왜곡됐다며 수정을 요구했다.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는 25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신철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상임공동
박광온기자2024.03.25 14:15:51
'곡성군청 신청사 예산증액' 의혹, 감사원 추가 감사 중
전남 곡성 '신청사 신축 예산과다 증액' 의혹과 관련, 감사원이 추가 감사를 벌이고 있다. 25일 곡성군과 '신청사 신축 의혹 규명을 위한 모임' 등에 따르면, 감사원 직원들이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사 예산 과다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감사를 한다. 감사팀은 지난달 1차 감사를 했지만 관련 서류가 많아 추가 감사에 착수
류형근기자2024.03.25 13:37:59
이태원·세월호 유족 "진짜 참사 책임자 심판하는 총선"
이태원·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오는 4월 총선을 "국민의 손으로 참사의 진짜 책임자를 심판하고 사회의 안전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는 발판"으로 규정하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호소했다.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유가협)과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등 8개 재난 참사 피해자 단체들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
박광온기자2024.03.25 13:19:57
경찰 "전공의 사직교사 1명 추가 입건…강원도의사회"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의 전공의 집단사직 조장했다는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의협 관계자 1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강원도의사회 소속 의사 한분 지난 18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며 "보건복지부에서 고발한 분 이외에 구체적 내용 확인해서 입건한
장한지기자2024.03.25 12:14:33
화성서 동거녀 모녀에 흉기 휘두른 20대…다툼 끝 범행(종합)
경기 화성시에서 함께 살던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모친을 흉기로 찌른 20대가 검거됐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5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화성시 봉담읍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자친구 B씨와 B씨 모친 C(50대)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사건은 당시 오피스텔을 찾은 C씨
양효원기자2024.03.25 12:14:03
제주 놀러 온 다음날 의류 절도 행각 중국인 2명 검거
제주에 입국한 다음 날 옷가게를 돌며 수 십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중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중국인 A씨와 B(여)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무사증을 통해 제주에 입국한 이들은 24일 오후 7시40분부터 오후 8시3분까지 제주 연동 소재 의류매장 2곳에서 80만원 상당의 옷을
오영재기자2024.03.25 12:10:30
'공보의 명단 유출' 현직 의사였다…경찰 "면허 소지자"
의과대학(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채우려 파견된 공중보건의(공보의) 명단을 온라인에 유출한 게시글 작성자가 현직 의사로 파악됐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게시자를 특정했기 때문에 관계자를 불러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며 "(게시자에게) 의사 면허가 있는 건 확실
김남희기자2024.03.25 12:00:00
인권위 "고위험국 국적 이유로 계좌개설 거절은 차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지정한 '고위험 국가'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계좌 개설을 거절하는 것은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지난 12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장과 A금고 중앙회장·이사장에게 금융회사가 위험 국가의 국적자라는 이유만으로 일률적으로 금융 거래를 거절해서는 안 된다고 권고했다고 25일 밝
박광온기자2024.03.25 12:00:00
수백억 위조 암호화폐로 투자사기, 50억 꿀꺽…일당 덜미
투자자에게 수백억원이 있는 것처럼 위조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잔고를 보여주며 수십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A(20대)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B(30대)씨를 사기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60대로부터 위조된 암호화폐 거래소 잔고 수백억원이 기록된 화면을
이동민기자2024.03.25 11:26:33
오피스텔에서 모녀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 검거
경기 화성시의 오피스텔에서 모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25일 오전 9시40분께 화성시 봉담읍 소재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흉기에 찔린 B(20대)씨는 심정지, C(50대)씨는 옆구리 자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
양효원기자2024.03.25 10:30:26
의협 주수호 "대화하자더니 비대위원 추가 피의자 전환"
전공의 집단사직을 조장했다는 혐의를 받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25일 세 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5일 오전 10시 주 언론홍보위원장을 불러 조사한다. 지난 6일과 20일에 이어 3차 소환이다. 9시38분께 출석한 주 위원장은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고 있던 비
장한지기자2024.03.25 10:15:59
순천 아파트서 고교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전남 한 아파트 화단에서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순천시 해룡면 모 아파트 화단에서 A(16)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렇다 할 범죄 혐의점은 없었으며, 같은 날 오전 A군이 꼭대기층으로 향한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은 A군의 사망 배경이 있는
변재훈기자2024.03.25 10:01:05
"당신 때문에 벌금형"…전화로 보복협박 30대 구속 기로
범죄 신고자에게 전화로 보복성 협박을 한 3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범죄 혐의로 30대 후반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30대 중반 여성 B씨에게 전화를 걸어 벌금형에 따른 벌금 대납을 요구하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주소지로 찾아가겠다고 협박한 혐의다.
이영주기자2024.03.2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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