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서울 15℃
사회
수자원공사, 캄보디아 국회와 '물 관리 해법' 교류 넓힌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캄보디아 프놈펜시(市) 현지에서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와 캄보디아 국회(의장 쿠온 수다리, Khuon Sudary) 간 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국가 물 비전 세미나(National Water Vision Seminar)’를 공동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캄보디아는 상수도 등 기초 인
곽상훈기자2024.04.19 15:29:16
부산시, 전기차 사용자와 제조업자 두 마리 토끼 노린다
부산이 전기차 사용자를 위한 인프라와 미래차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하나 둘 씩 조성하며 사용자와 제조업자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초 강서구 미음국제물류산업도시 내 '전기차 e-파워트레인 부품 기술 허브센터'를 준공한 데 이어 오는 7월 해당 부품을 시험할 수 있는 장비 11종을
김민지기자2024.04.19 15:18:07
지구의 날부터 바다의 날까지, 부산서 '비치코밍 아트전'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2일인 지구의 날부터 다음달 31일 바다의 날까지 중구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2024 기후위기 탄소중립 위드(with) 비치코밍 아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은 영어 'beach'와 빗질을 의미하는 'combing'의 합성어로, 바닷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
김민지기자2024.04.19 14:50:15
中경제 다시 움직이니…작년 역대급 온실가스 지구 덮었다
지난해 세계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수량 등 기후와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24호'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74억t(톤)으로 전년 대비 1.1%(4억1000만t) 증가했다. 이는 국제에너지기구(IA
이승주기자2024.04.19 14:18:40
환경부, 강원 영동 황사 위기경보 해제
환경부는 19일 12시부로 강원 영동 지역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감소해 황사 위기 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지난 16일 오후 7시 기준으로 황사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된 바 있다. 황사 위기경보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와 지속시간 등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주의는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
구무서기자2024.04.19 12:38:01
폐배터리 재활용하면 폐기물에서 제외…재활용시장 육성한다
정부가 재활용시장 육성을 위해 폐배터리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 환경부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4차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차 등 무공해차 보급 확대로 폐배터리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지만 현재 폐배터리 재생원료에 대한 재활용 기준이 없다. 이 때문에 폐배터리 관련 사업자
구무서기자2024.04.19 10:00:00
국립공원 봄철 산불 예방…환경 당국, 지리산 현장 점검
환경부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19일 지리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거 산불 피해 현장의 식생 자연이 얼마나 복원됐는지 살펴보고 공단의 산불 예방과 대응 태세를 중점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지역은 지난해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해 산림 128.5헥타르(㏊)의 피해가
성소의기자2024.04.19 06:00:00
경남 황사 위기경보 '관심'→'주의' 격상…"야외활동 자제"
환경부가 18일 오후 5시부로 경남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해 발령했다고 밝혔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된다. 관심은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 10)가 일평균 150㎍/㎥ 초과할 것으로 예보될 때, 주의는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성소의기자2024.04.18 18:18:30
제주도, 곶자왈 조례 개정 재추진…주민설명회 잇단 개최
제주도가 곶자왈 조례 개정을 추진하며 도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곶자왈 보전 및 관리조례’ 개정 재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도민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난 2월 27일 곶자왈 조례 전부개정안을 부결처리한데 따른 것이다. 도는 이에
이정민기자2024.04.18 16:58:39
의령군과 손잡고 '맑은 물 확보' 나선 부산시…걸림돌은?[초점]
고질적인 취수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골머리를 앓던 부산시가 경남 의령군과 상생 협력식을 시작으로 맑은 물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의령군에서 농사를 짓는 주민들과 지역 환경 전문가들은 지하수 고갈로 농업용수가 부족할 것이라고 우려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된다. ◆해마다 낙동강 유해물질 검출…맑은 물 확보는 부산의 숙원 맑은 물
이동민기자2024.04.18 15:15:37
전북환경청, 미세먼지 배출 규정 위반 58개 사업장 적발
환경부 소속 전북환경청은 첨단장비를 동원해 관내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103곳을 점검한 결과 58개 사업장에서 9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간 이뤄졌으며, 이동측정차량과 드론을 활용해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
윤난슬기자2024.04.18 15:11:14
군사·접경지역 ASF 연구 협력…환경당국, 업무협약
환경 당국이 군 당국과 손 잡고 접경·군사 지역의 야생동물 질병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연구에 나선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국군의학연구소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야생동물 유래 병원체 연구·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 중에 민간인 통제구역인 접경지역과 군사지역도
성소의기자2024.04.18 12:00:00
침수된 차량 문에 매달려…고양이 구조(영상)
하루 새 2년 치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가 벌어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물에 잠긴 차량 문에 매달려 있던 고양이가 구조됐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전날 두바이 경찰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한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 속 고양이는 침수된 도로 위에서 물에 잠긴 자동차 문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울고
현성용기자2024.04.18 12:00:00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24년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 참가자 모집은 야생동물의 생태적 기초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동물·산림·수의학과 등 야생동물 계열 전공 대학·대학원생과 야생생물 조사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35
구무서기자2024.04.18 12:00:00
환경부, 조류경보제 개선안 마련…발령 기준에 독소 추가
정부가 조류경보 발령 기준에 조류독소 항목을 추가하는 등 경보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연구용역 및 시범운영을 거쳐 상수원과 친수구간의 조류경보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류경보제'는 상수원의 안전한 먹는물 공급 및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조류의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경계-대발생 단계로 구분해 경보를 발령하는 제도
반구대암각화 '침수 위기'…댐 수문 설치해 보존한다
정부가 침수 위기 문제를 겪고 있는 반구대암각화를 보존하기 위해 인근 댐에 수문을 설치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울산시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댐 안전성 강화가 포함된 사연댐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연댐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 고시는 반구대암각화 침수를 예방하고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해 댐의 내진성능을 높이는 사업으로
대전시, 4~10월 오존경보제 시행…"외출 때 대중교통 이용"
대전시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내달 1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존은 눈,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고농도로 장기간 노출 시 기도 및 폐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농도 오존이
곽상훈기자2024.04.18 11:18:09
'플라스틱컵 속 고래를 구해줘' 청계천서 플라스틱 감축 운동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가 해양 먹이사슬 최상위에서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고래'를 활용해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나선다. 서울시는 19일부터 청계광장과 청계천 산책로 일대에서 '굿바이 플라스틱 서울' 캠페인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스마트폰 증강현실(AR)을 통해 청계천을 유영하며 플
박대로기자2024.04.18 11:15:00
수자원공사, 우즈베키스탄과 물 분야 녹색 협력 강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 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이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
곽상훈기자2024.04.18 10:42:41
"탄소 중립, 생활 실천" 경남 22~28일 기후변화주간
경남도는 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유출 오염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처음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홍정명기자2024.04.18 10:31:07
많이 본 기사
1"韓 국적 따기 위해 결혼"…베트남 20대 아내의 속내
2"너 이제 주먹으로 맞는다"…전 여친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3의대협 "의대증원, 과학적 계산부터 해야"…정부 발표에 시큰둥
4의대교수들 "예정대로 25일 사직…외래·입원환자 줄일것"
5'내년 의대생 자율모집' 허용…의사들 "협상은 더 멀어져"
6'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와 결혼 무효됐다…"일방적 착취"
7'경찰관 3명 중경상' 흉기 난동 50대 현행범 체포(종합)
1'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2"韓 국적 따기 위해 결혼"…베트남 20대 아내의 속내
3티아라 아름, 前 남친과 폭로전 "협박 당해 강제로 사채 써"
4"너 이제 주먹으로 맞는다"…전 여친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5의대협 "의대증원, 과학적 계산부터 해야"…정부 발표에 시큰둥
6새마을금고 "양문석 대출 임직원 제재, 전체 금고 점검"
7윤석열-이재명, 24일 영수회담…민생추경·채상병 특검 등 의제
기획특집
에브리싱 랠리
디스플레이의 반전
청년 주거 대책
기자수첩
22대 총선 직후 돌아온 세월호 10주기
2000만 방한객 달성, 'K-ETA'부터 개선해야
피플
'의대 증원 조정' 건의한 국립대 총장 "입시 파행은 막아야"
임윤찬 "내 안의 용암 토해낸 느낌…손도 완벽 회복"(종합)
그래픽뉴스
이스라엘, 이란에 미사일 보복
이재명 24% 한동훈 15% 조국 7%…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갤럽)
쏠쏠정보
환율 오르는데…해외여행 환전 어디서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