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서울 6℃
사회
유희동 기상청장, 11억1900만원 신고…2억7천만원↓[재산공개]
유희동 기상청장이 재산 약 11억1900여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2억7000만원 줄어든 액수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유 청장이 신고한 총재산은 11억1945만원이다. 재산을 내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강동구 소재 부부 공동명의 아파트는 7억89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억52
박선정기자2024.03.28 00:00:00
환경부 고위직 재산 평균 22억…한화진 장관 30억[재산공개]
중앙부처 환경부 소속 고위직 공무원들의 평균 재산은 22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화진 장관은 30억원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한화진 환경부 장관, 임상준 차관, 손옥주 기획조정실장, 이창흠 기후탄소정책실장, 박재현 물관리정책실장 등 5명의 평균 재산은 22억원이다. 한 장
구무서기자2024.03.28 00:00:00
지질硏, 호주 정부 지원받아 탄소 지하저장 기술 실증 나서
온실가스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땅속 지하공간에 저장키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S)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호주의 예산지원을 받아 해외현지에서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기술 검증에 속도를 낸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기후변화대응연구본부 박용찬 박사팀이 호주 국책연구기관 'CO2CRC'와 함께 202
김양수기자2024.03.27 16:47:33
국내 최초 용담댐 생태마을 스마트팜 재배작물 나눔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수질 개선 등 지속 가능한 댐 물 환경 공간 선도를 위해 조성한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소재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스마트팜에서 재배작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용담댐 생태마을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작물은 딸기로 수자원공사는 이날 마을회 주민들에게 딸기를 전달했다. 용담댐 탄소제로
곽상훈기자2024.03.27 16:21:15
'하늘 맑은 날' 많아졌다…미세먼지 '좋음' 일수 최근 5년새 최다
동절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지 5년 차에 접어들면서 '좋음' 일수가 역대 가장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년 12월1일~2024년 3월31일)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가 15㎍/㎥ 이하인 '좋음' 일수는 44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시행했는데
구무서기자2024.03.27 16:00:00
"봄나들이는 장성 평림댐 '기후변화 도시숲'으로"
형형색색 봄꽃이 만개한 장성 평림댐 '기후변화 도시숲'이 봄나들이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27일 장성군에 따르면 평림댐 '기후변화 도시숲'은 도시 중심부의 기온이 높아지는 '열섬현상' 완화와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성했다. 산림청 지원 예산 10억원을 들여 평림댐 유휴지 1㏊에 소나무, 칠엽수, 애기동백, 주목, 계수나무 등
이창우기자2024.03.27 15:50:04
김해시, ‘NO PET병 걷기행사 의무화’ 추진
경남 김해시는 4월부터 걷기 행사는 페트병에 넣은 먹는 물을 제공하지 않는 ‘NO PET병 걷기행사’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행사문화 정착과 김해시의 탈플라스틱 정책 확대를 위해서다. 걷기 행사 참여자에게 통컵(텀블러) 지참을 미리 안내하고 김해시 수돗물인 찬새미 음수대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음료를 제공한다. 페트
김상우기자2024.03.27 15:45:08
대전시, 차세대 태양광 기술 확보 전초기지 부상
대전시는 27일 국내 태양광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위한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를 준공했다. 태양광기업 공동활용연구센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부지 9840㎡,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865㎡ 규모로 시는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총사업비 492억 원을 투입했다. 연구센터는 국내
곽상훈기자2024.03.27 15:43:26
생물다양성 경영 전략 새틀 짠다…자연자본 공시 대응방안 모색
환경부는 대한상공회의소, 세계자연보전연맹과 함께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제1차 자연자본 공시 토론회를 개최한다. '자연자본 공시'란 기업이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과 의존도 등을 평가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이번 토론회는 자연자본 공시 도입 등 생물다양성 손실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동
구무서기자2024.03.27 15:28:10
광주 에너지전환네트워크 "총선 후보 13명과 정책 연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광주 지역 후보 13명이 환경·시민단체와 에너지 전환 정책 연대에 나섰다. 광주·전남 환경·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는 27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후보 13명이 에너지 전환을 위한 단체의 정책 제안에 대해 지지를 표하며 연대에 나섰다&quo
김혜인기자2024.03.27 13:54:53
자생미생물로 선박서 배출된 이산화탄소 저감…환경부 업무협약
환경부 소속기관 국립생물자원관은 선박 건조 기업 삼우티이에스(주)와 국내 생물자원을 활용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알코올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해 발견한 자생미생물 '스포로무사 스패로이데스'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알코올로 만드는 생물학적 탄소 전환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구무서기자2024.03.27 12:00:00
율곡천·응천·함안천·지석천, 오염 개선 사업 하천 선정
환경부는 오염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수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4곳의 하천을 '2024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4곳은 한강수계의 율곡천(용인시) 및 응천(음성군), 낙동강수계의 함안천(함안군), 영산강수계의 지석천(나주시)이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오염된 하천에 하수
세방산업, 1급 발암물질 TCE 최다 배출 이어 초과 배출
광주 축전지 제조업체 세방산업이 1급 발암물질TCE(트리클로로에틸렌)최다 배출 논란에 이어 또 다시 초과 배출한 사실이 드러나 행정 처분을 받았다. 광주시는 TCE를 기준치 이상으로 초과 배출한 세방산업에 대해 초과배출 부담금과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세방산업 폐수에 TCE가 ℓ당 배출허용치 0.3㎎를 넘어 4.67㎎이
김혜인기자2024.03.27 11:32:53
생물다양성 복원·이용 증진 위한 '수목원' 정책 추진된다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응하고 수목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수목원 진흥계획이 수립됐다. 산림청은 27일 수목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등을 목표로 하는 '제5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이날 남성현 산림청장은 정부대전청사서 브리핑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김양수기자2024.03.27 11:30:51
야생동물 질병 진단, 정확할까…"12개 기관 검사 숙련도 적합"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전국 12개 야생동물 질병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진단 정확성과 신뢰성 등을 평가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야생동물 질병 진단기관의 검사 수행 능력과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서울·광주 등 시도 동물위생시
성소의기자2024.03.27 06:00:00
서울 하수 처리 돕는 미생물 상태, 자동 설비로 진단한다
서울시민이 배출하는 하수를 처리하는 데 쓰이는 미생물을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현장에 적용됐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권완택)은 하수 처리에 활용되는 미생물 상태를 자동 진단하는 설비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탄천물재생센터 일부 생물반응조에 '미생물 건전성 판단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생물반응조란 미생
박대로기자2024.03.27 06:00:00
국내 물산업 매출액 50조원 육박…549억원 수출계약(종합)
지난 2022년 물산업 매출액이 약 5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물산업 시장 성장과 함께 국내 매출액도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물산업 수출액은 약 2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일 열린 국제물산업박람회에서 국내 기업들은 549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2023 물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26일
성소의기자2024.03.26 17:48:53
노원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탄소배출 저감"
서울 노원구가 탄소배출 저감에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자매결연지인 경북 포항시의 이강덕 시장이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조현아기자2024.03.26 16:34:41
전기차 폐배터리서 추출한 니켈·코발트, 재생원료로 재탄생
환경부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품을 생산할 때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재생원료를 생산하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니켈, 코발트 등의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순환경제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다. 환경
구무서기자2024.03.26 16:00:00
과다 양분에 환경 악영향 우려…이런 농경지가 332곳
농축산업에서 배출되는 잉여 영양분이 주변 물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를 한 결과, 332곳에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우리나라 전체 행정구역을 850곳의 소유역으로 구분하고 '양분수지'와 물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 연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농업환경지표 중 하나인 양분수지가 하천,
구무서기자2024.03.26 12:00:00
많이 본 기사
1만삭 전 부인 찾아가 살해한 40대…아기는 제왕절개로 출생
2[속보]이종섭 측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 표명…강력 대응"
320대 中 인플루언서 낸 세금이 무려 176억원
4성북구 돌곶이역 방면 13중 추돌…심정지 1명·중경상 4명(종합)
5이종섭 "사의 표명…공관장 회의 후에도 서울 남아 대응"
6전국 덮친 누런 황사 "中 눈덮임 사라져…더 심해진다"
7박항서, 베트남 복귀 질문에…'허허' 웃을 뿐 즉답 피해
1이동국, 재산 100억 넘는다?…"23년 프로생활 했으니까"
2이세영, 무슨 일?…"수술해서 연락 잘 안 돼요"
3려욱, 슈주 두 번째 유부남…타히티 아리와 5월 결혼
4김영철 "7세 연상 박미선 사랑했다" 깜짝 고백
5만삭 전 부인 찾아가 살해한 40대…아기는 제왕절개로 출생
6민주 김준혁 "박정희, 위안부와 성관계 가능성" 발언 논란
7[현장]"이런 주총 보셨나요"…축제 방불케한 HLB 주총
기획특집
에브리싱 랠리
디스플레이의 반전
청년 주거 대책
기자수첩
유튜브가 쏘아올린 스트리밍플레이션
이종섭 논란은 현상, 본질은 미완의 공수처법
피플
장원영 언니 넘어…장다아 "연기로 보여줄래요"
서정학 IBK證 대표 "중기특화사업 초격차…초우량 증권사 도약"
그래픽뉴스
주담대 금리 4개월째 하락
한은, 작년 순이익 1.36조 '반토막'…고금리 여파
쏠쏠정보
서울시, '청년월세' 모집…2만5천명에 1년 간 월 20만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