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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욕증시 상승세···페이스북·아마존 효과

등록 2017.07.27 23: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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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중개인 토마스 맥카들이 거래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2016.11.03

【뉴욕=AP/뉴시스】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중개인 토마스 맥카들이 거래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2016.11.03

【뉴욕=AP/뉴시스】박영환 기자 =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기술주들의 주가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오전 10시28분 현재 전장 대비 69.55포인트, 0.32% 상승한 2만1780.56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4.34포인트, 0.17% 오른 2482.07를 기록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500 지수는 30.68포인트, 0.47% 상승한 6453.14에 거래중이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지수는 전장 대비 1.39포인트, 0.09% 하락한 1440.85를 기록중이다.

기술주들이 이러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월가의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에 힘입어 전날에 비해 8.68달러, 5.25%오른 174.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아마존도 16.96달러, 1.62%오른 1069.7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트위터는 2.38달러, 12.11%하락한 17.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회사인 존슨 컨트롤스는 월가의 기대치를 밑도는 분기 매출에 8.8%하락한 39.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다.  미국 서부텍사스유(WTI)는 이날 뉴욕에서 전장 대비 5센트 오른 배럴당 48.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2센트 오른 51.22달러를 기록중이다. 금도 13.60달러 오른 온스당 1263달러를 기록중이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장에 비해 0.01%포인트 오른 2.30%를 기록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은 ▲3일 2.35%▲5일 2.33% ▲6일 2.14% ▲8일 2.19% ▲6일 2.37% ▲7일 2.39%▲10일 2.38% ▲11일 2.37% ▲12일 2.33% ▲13일 2.35%▲14일 2.33% ▲17일 2.31% ▲18일 2.27% ▲19일 2.27% ▲20일 2.27% ▲21일 2.24% ▲24일 2.26% ▲25일 2.33% ▲26일 2.29%를 각각 기록했다.

 달러화도 엔화 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다. 달러화 가치는 ‘1달러=111.34엔’으로 전장의 111.30엔에 비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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