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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만 75세 노인 치매 검진 집중 실시

등록 2018.08.24 14: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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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동작구는 24일 치매 예방을 위해 만 75세 미검진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08.24.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동작구는 24일 치매 예방을 위해 만 75세 미검진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08.24.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4일 치매 예방을 위해 만 75세 미검진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미검진노인 1500여명에게 치매검진 대상 안내문을 재발송했다. 또 방문간호사 유선 연락 등을 통해 검진 참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치매위험도를 확인하는 1단계 치매 선별 검사다. 9월 3~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작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검진 후 인지 저하자로 판명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2차정밀검진을 받는다. 치매가 의심되면 구와 협약된 보라매병원, 중앙대학교 병원 등과 연계해 최종 3차 검진에서 치매를 확진하게 된다.

 구는 올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 3차 확진검사비를 소득과 상관 없이 전액 지원한다.

 치매확진자와 고위험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예방서비스 ▲인지건강프로그램 ▲치매가족 지원 등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중점 관리를 받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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