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2019년 6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산학협력 분야 '기술이전 수입료' 실적에서 전국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기술이전 수입료란 대학이 연구를 통해 획득한 성과와 기술을 기업에 이전한 대가로 지급받는 금액을 말하며, 실제로 입금된 수입료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기술이전 수입료는 대학의 연구 역량 및 산학협력 우수성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한 지표로서, 각종 재정지원사업 및 대학평가 등에 활용되고 있다. 국민대는 2018년도 기준 57억8477만1815원의 기술이전 수입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