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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특사, 조코 위도도 인니 대통령 예방

등록 2017.05.23 08: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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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16년 5월17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서울시를 찾아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016년 5월17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서울시를 찾아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문재인의 대통령의 특사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방문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관계 발전방안을 협의한다.

 박시장은 이날 새 정부와 문 대통령은 한국의 전략적 동반자이자 아세안의 핵심국인 인도네시아와의 다자·양자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다.

 박시장은 특히 인도네시아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로 우리의 최초 해외투자가 이뤄진 각별한 인연이 있는 국가라는 점을 강조하고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관계 증진에 대한 문 대통령의 의지를 알린다.

 박시장은 또 새 정부는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로서 최대 안보 현안인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아세안과 인도네시아의 이해와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인도네시아 방문을 마친 뒤 마지막 순방국인 베트남으로 떠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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