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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원, '국방과학기술과 방위산업 동향 분석 세미나' 개최

등록 2017.09.01 15: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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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2017.05.3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2017.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국방과학기술과 방위산업 동향 분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방기술정보통합서비스(DTiMS)를 기반으로 교류했던 국방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DTiMS는 기품원이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군수품 획득에 필요한 국방과학기술 정보를 수집·관리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세미나에서 김정수 기품원 기술정보팀장이 DTiMS 등 국방분야 정보서비스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국방정보 전문 공급사인 영국 제인스사의 국방·안보 분야 정보분석 전문가 2명도 참석했다.

 이들은 4차산업 혁명과 국방분야 적용 사례, 미국·중국·러시아·이스라엘 등 주요국의 미사일 방어체계 개발 동향, 중국의 대 아시아 방산수출과 기술이전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제인스사는 DTiMS를 통해 전 세계 국방·안보·무기체계·장비·방산시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임종춘 기품원 기술기획본부장은 "신개념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국내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방과학기술·방산시장 정보 분석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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