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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임시국회 정상화 합의, 민생법안 반드시 처리를"

등록 2018.02.19 12: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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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19일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는 전북도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감정을 자극하는 정치를 한다면 전북도민들이 분명 심판을 할 것이다"며 민주평화당을 겨냥, 비판했다. 2018.02.19 sds4968@newsis.com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19일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는 전북도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감정을 자극하는 정치를 한다면 전북도민들이 분명 심판을 할 것이다"며 민주평화당을 겨냥, 비판했다. 2018.0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19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2월 임시국회 정상화에 합의한 데 대해 "민생 관련 주요 법안 중 시간을 다투는 법안들은 2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에서 열린 현장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2월28일자로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어교육이 중단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아울러 무허가 축사 사용중지 등을 규정한 가축분뇨법(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필요성 등도 거론했다.

 유 대표는 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연기금 전문대학원,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을 위한 이른바 '전북권 3대 공공기관 신설법안'을 거론, "실의에 빠진 전북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전북에 새로운 게 필요하다. 이 3개 법안도 2월 국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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