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감동 이을 패럴림픽 선수단, 25일 출국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다음달 4일 개막…한국, 동메달 2개 목표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결단식.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은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 장자커우, 옌칭 등에서 열리는 베이징동계패럴림픽에 선수단 82명(선수 32명·임원 및 관계자 50명)을 파견한다.
윤경선 선수단장을 필두로 본진은 25일 오전 출국한다.
알파인 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6개 종목, 78개 세부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당시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신의현이 남자 좌식 7.5㎞에서 한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 25위권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휠체어컬링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알파인 스키 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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