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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제주 이찬동, 클래식 3라운드 MVP 선정

등록 2017.03.22 13:58:27수정 2017.03.22 13: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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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K리그 클래식 데뷔골을 터뜨린 제주 유나이티드의 이찬동이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멘디의 패스를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클래식 첫 골을 터뜨린 이찬동을 MVP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연맹은 이찬동의 활약에 힘입어 제주가 전남을 2-0으로 꺾고 리그 3경기 전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광주FC에서 K리그에 데뷔한 이찬동은 올 시즌 현재 91경기에 나섰다. 이찬동은 이번 골로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챌린지 3라운드 MVP는 아산 무궁화의 김은선이 뽑혔다. 김은선은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코너킥에 이은 감각적인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한편 연맹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매 라운드 MVP를 선정해 발표하고 향후 2017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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