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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교체출전' 브라운슈바이크, 파더보른과 무승부

등록 2021.04.17 1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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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독일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된 지동원. (캡처=브라운슈바이크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독일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된 지동원. (캡처=브라운슈바이크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분데스리가2에서 뛰는 지동원이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브라운슈바이크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17일(한국시간) 독일 아인라흐트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파더보른과의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2 29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지난 라운드에서 오스나브뤼크를 4-0으로 크게 이겼던 브라운슈바이크는 파더보른과 비기며 2경기 연속 무패(1승1무)를 달렸다.

승점 30점을 기록한 브라운슈바이크는 15위에 자리했다.

18팀이 경쟁하는 분데스리가 2부리그는 17~18위가 강등되고, 16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잔류 여부를 결정한다.

최근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던 지동원은 이날 후반 41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니크 프로슈비치 대신 투입된 지도원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약 8분여를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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