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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토론회

등록 2018.10.30 15: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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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오후 2시 구청서 개최

동작구,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토론회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 1일 미세먼지 저감에 관한 각계각층 의견 수렴을 통한 종합대책 수립으로 미세먼지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토론회는 오후 2시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주민대표, 환경단체대표, 전문가, 구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토론순서는 ▲동작구의 미세먼지 발생현황과 저감대책(안) 발제 ▲한국대기환경학회 홍천상 교수의 자유발언 ▲토론 및 질의응답 순이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거쳐 저감대책 미비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한다. 2023년까지 초미세먼지 28% 감축을 목표 [25㎍/㎥(`17년)→18㎍/㎥(`23년)]로 5개 분야 2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시행한다.

 토론회에서는 1인가구와 온라인쇼핑 증가로 늘어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책방안도 함께 논의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민선7기에는 주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구 차원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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