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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우리동네 착한가게' 모집 공고

등록 2019.03.18 15: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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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험료·정기적인 청소 및 방역·노후시설 개선 등 혜택

【서울=뉴시스】 동작구 우리동네 착한가게. 2019.03.18.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동작구 우리동네 착한가게. 2019.03.18.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31일까지 지역 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착한가게'(착한가격업소)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동네 착한가게'란 지역의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사업(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중 구가 지정·지원하는 동작구형 착한가격 업소다.

구는 지난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조례를 제정하고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을 돕기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지정된 업소에는 ▲사회보험료 지원 ▲정기적인 청소 및 방역 ▲인증표지판 지원 ▲업종별 기자재 및 쓰레기종량제봉투 지급 ▲구 홈페이지 홍보 ▲소규모 노후시설 개선 등 혜택이 제공된다.

희망자는 직접 신청하면 된다. 개인서비스업 협회나 동장도 추천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받은 신청서와 사업자 등록증을 지참하고 생활경제과로 방문하거나 팩스(02-820-4083) 또는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까지 착한가게 지정을 위한 평가단을 구성해 업소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5월부터 11월까지 지정업소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2월에는 성과 분석과 업소별 적격여부 재심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생활경제과(02-820-118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성 생활경제과장은 "이번 '우리동네 착한가게' 신규 발굴로 주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자영업자분들에게는 고용 안정과 영업 안정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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