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작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나선다

등록 2019.04.18 14:59: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7일 오후 2시 구청장실서 관내 개인서비스업 업무협약

【서울=뉴시스】관내 개인서비스업 협회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2019.04.18.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관내 개인서비스업 협회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2019.04.18.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7일 '관내 개인서비스업 협회'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창우 구청장과 관내 개인서비스업 협회 동작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영업 활성화와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의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사업(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중 구가 지정·지원하는 업소다.

구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비 1억원을 편성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구는 ▲우수업소에 대한 표창 ▲사회보험료 지원 ▲정기적인 청소, 방역 ▲소규모 노후 인테리어 지원 등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맞춤 지원한다.

협회는 ▲고용유지 ▲위생·청결·친절 품질 제고 노력 ▲지역 내 평균가격 이하 유지 등을 위해 노력한다.

이창우 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주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자영업자에게는 고용안정과 영업안정의 기회를 확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