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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소식]산골마을 희망택시 서비스 확대 등

등록 2018.02.19 11: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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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소식]산골마을 희망택시 서비스 확대 등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산골마을 희망택시 서비스 확대

 강원도 화천군이 산골마을 주민들을 위해 희망택시 서비스를 확대한다.

 19일 화천군에 따르면 3월부터 화천읍 동촌2리(비수구미), 간동면 방천1.2리, 구만리, 하남면 서오지리 건넌들 등 10개 마을에서 희망택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는 수혜 대상 마을 기준, 지난해 화천읍 동촌2리, 간동면 방천1, 2리 등 3개 마을에서 3배 이상 늘어난 규모이며, 화천군은 추가 확대도 검토 중이다.

 이들 10개 마을은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으로, 자가용 승용차나 택시가 유일한 이동수단이다.

 희망택시 서비스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읍·면 사무소 소재지까지 최대 20㎞, 40분이 소요되는 산골마을 주민들의 시내 나들이도 훨씬 용이해질 전망이다.

 희망택시는 주5일, 1일 1회(왕복) 운행되며, 주민들의 자부담을 제외한 미터기 요금 차액은 화천군이 지원한다.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화천군이 범정부 차원에서 진행 중인 ‘국가안전대진단’ 차원에서 지역 내 대상물에 대한 정밀 진단에 나선다.

 이를 위해 3월30일까지 모든 부서, 시설 관리주체, 민간전문가, 주민 등이 주체가 되는 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다.
 
 화천군은 김주흥 부군수를 단장으로 화천군 안전대진단 추진단을 편성해 군민 안전과 직결된 모든 영역에 대해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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