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시장 "대도약 주문진서 시작"…개청 앞둔 2청사 점검
김홍규 강릉시장이 강릉 제2청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이 오는 7월 말 개청을 앞둔 강릉 제2청사 현장을 점검했다.
김홍규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행보로‘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위치한 주문진 일대를 둘러보는 등 주요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한 다음 날인 지난 12일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원장은 제309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참석 후 곧바로 오는 7월 말 개청을 앞둔 강릉 제2청사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국가·지방정원 조성을 추진 중인 주문진 향호(香湖) 등 향후 강릉시의 관광을 책임질 주문진 일원을 둘러보며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을 챙겼다.
김홍규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100년을 책임질 대도약이 제2청사가 개청하는 강릉 주문진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특별자치도에 거는 기대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도와는 물론 정부부처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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