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환경부 일반수도 종합평가 전국 3위…수도품질↑
전문 인력확보·정수장 관리 등 높은 평가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Ⅳ그룹(총 급수 인구 5만명 미만)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11일 평창군에 따르면 일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로 등록된 전국 1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한다.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매년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서 상수도운영 인력의 전문성 확보, 정수장 운영관리, 수돗물 안심확인제, 스마트 관망관리 사업 등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지자체 인증패와 500만원의 포상을 받는다.
상수도관망시스템 개선과 블록별 일일 유수율 시스템 구축, 신속한 누수 확인과 복구를 통해 경제적 손실을 낮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