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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 돕는다"…도공 전북본부, 헌혈로 사랑 실천

등록 2019.06.25 16: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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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단체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공 전북본부는 25일 본부 사옥에서 전북혈액원으로부터 이동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하절기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북본부 임직원을 비롯해 산하기관 및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61명의 직원이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와 관련 도공 전북본부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헌혈 주간으로 정하고 모든 산하기관(전주·부안·무주·논산·진안·보령지사)에서 순차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이호경 전북본부장은 "혈액 수급 부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헌혈 장려 운동으로 생명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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