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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난주 코로나 19 확진자 앞주 대비 2배↑

등록 2022.07.19 11: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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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는 10대 확진자 최다…18.5%

70대 2명 사망 발생…모두 미접종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5일 부산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진단검사용 검체를 채취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구급차량 유리창으로 비치고 있다. 2022.07.0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5일 부산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진단검사용 검체를 채취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구급차량 유리창으로 비치고 있다.  2022.07.05.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앞주에 비해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10~16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5867명(1일 평균 2267명)으로, 앞주(3~9일)확진자 7591명(1일 평균 1084)명에 비해 2배(109%) 넘게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10대가 전체 확진자의 18.5%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최근 4주간 20대가 가장 많았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전체의 9.2%로 앞주 8.6%보다 다소 증가했다.

지난주 사망자는 2명, 연령대는 모두 70대이며 미접종자라고 부산시는 전했다.

또 위중증환자는 일 평균 6.7명으로 앞주 4.9명보다 증가했다.

지난주 PCR진단검사는 총 3만8219건(일 평균 5460건)이며,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1.33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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