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플라스틱 공장 화재 1억8000만 원 재산피해

5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는 없어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17일 오후 10시48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모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사진=독자 제공) 2023.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17일 오후 10시48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모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시간만인 18일 오전 3시51분께 완전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2동을 태워 1억 8000여만 원(소방당국 추정)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번져 인근 공장 일부분도 탔다.

소방서는 차량 주행 중 화염을 목격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차량 32대와 인원 114명을 긴급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와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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