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시작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5일까지 양산시의회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결산검사는 곽종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상원, 박동하(전 공무원), 최원석(공인회계사), 김지연(세무사)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시의 2022 회계연도(특별회계 포함) 세입은 1조9764억원이며 세출은 1조6177억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3587억원이다.
시는 출납폐쇄기한인 지난 연말부터 각 부서의 결산자료 작성 및 검증 작업 등 정확한 결산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작성된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결산서를 오는 5월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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