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공사현장 간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 '위험시설물 정비' 주문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대비…개회식 행사장 현장점검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이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열리는 양산종합운동장 인근 도시철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정곤 부시장이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열리는 양산종합운동장 인근 도시철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전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현장점검은 이정곤 부시장을 비롯해 양산시체육회, 시설관리공단, 도시철도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이를 통해 대회 개최 전까지 관람객 통행로 및 노후 시설물 정비와 지상 철로 낙하물 등 위험 시설물에 대해 정비와 보강을 실시하도록 도시철도공사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어 11일에는 경남도 차석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경남도, 도체육회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행사 전까지 양산종합운동장 인근 도시철도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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