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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 604명 추가…병상 가동률 21.12%

등록 2023.01.03 1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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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주간 평균 673명·누적 36만7633명

입원 치료받던 기저질환 확진자 2명 사망도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60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6만7633명이다.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107명, 20~59세가 354명, 60세 이상이 143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578명, 도외가 25명, 해외 1명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2일 기준(12월27~1월2일) 673명이다. 전주(12월20~26일) 645명보다 28명이, 2주 전(12월13~19일) 573명보다는 100명이 많다.

이날 확진환자 사망도 2명 추가됐다. 70대와 8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 달 26일(80대)과 29일(70대) 확진됐고 입원 치료를 받다 2일 사망했다. 지금까지 집계된 도내 확진환자 사망은 241명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1.12%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이 3명, 준중환자가 7명, 위중증이 4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8.0% ▲2차 87.1% ▲3차 65.4% ▲4차 14.2%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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