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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주택서 불…집주인 70대 숨진 채 발견

등록 2019.04.19 08: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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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변재훈 기자 = 19일 오전 6시께 전남 보성군 율어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주인 A(76·여)씨가 주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택 110㎡ 가량이 모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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