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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 낮 최고기온 15도로 다소 쌀쌀

등록 2019.04.19 08: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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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월 마지막 날인 31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태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는 유채꽃 단지에서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대저생태공원에는 축구장 100배 크기인 76만㎡ 규모로 유채꽃 단지가 조성됐으며, 이 곳에서는 오는 4월 6~14일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2019.03.3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월 마지막 날인 31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태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는 유채꽃 단지에서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대저생태공원에는 축구장 100배 크기인 76만㎡ 규모로 유채꽃 단지가 조성됐으며, 이 곳에서는 오는 4월 6~14일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2019.03.3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9일 부산지역은 평년에 비해 다소 쌀쌀한 날씨가 전망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 대비 3~4도 가량 낮은 15도로 예상됐다.

또 부산에는 건조주의보가 이틀째 발효 중이다.

부산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까지 실효습도가 35~40%로 매우 건조한 상태를 보이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오전 6시 동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고, 부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가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한편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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