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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택시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1명 숨지고 2명 부상

등록 2019.06.07 09: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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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7일 오전 0시 15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도로에서 A(43) 씨가 몰던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B(60) 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 씨 등 2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빗길에 택시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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