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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민원창구 투명 칸막이 설치…사회적 거리두기

등록 2020.03.23 08: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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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 남구청은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2020.03.23. (사진 = 부산 남구청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 남구청은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2020.03.23. (사진 = 부산 남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 남구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민원인과 직원들 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23일 구청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 구청 민원실뿐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와 군 보건소 등의 민원·접수창구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현하는 안전 보호막인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날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은 “마스크를 착용해도 코로나19로 불안했는데 칸막이가 설치돼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줄고, 완치자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감염 확산을 막아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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