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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벤처인큐베이터, '스타트업데이'…유진증권 등 참가

등록 2019.12.16 16: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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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배 센터장 "기본 강한 벤처, 실패 위험 뛰어넘어 지속적 성장"

[서울=뉴시스]소프트자이온 이준호 대표가 16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열린 '2019 서울벤처인큐베이터 스타트업데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을 상대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서울=뉴시스]소프트자이온 이준호 대표가 16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열린 '2019 서울벤처인큐베이터 스타트업데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을 상대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벤처기업협회 부설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는 16일 벤처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송년모임 ‘2019 서울벤처인큐베이터 스타트업데이’ 행사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개최했다.

‘SVI 스타트업데이’는 매년 벤처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 이슈와 성과를 공유하는 송년모임이다. 이날 행사는 대교인베스트먼트, 유진투자증권,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 민간 투자자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지란지교소프트 김형곤 대표를 비롯해 지난 20년간 SVI와 함께한 경영자 20명이 벤처창업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했다. 기업가정신, 리더의 자세 등 8가지 테마로 주제를 나눠 후배 기업인들에게 테드(TED)방식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올해 하반기 SVI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배출한 11개 기업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인배 센터장은 “기본이 강한 벤처는 실패 위험을 뛰어넘어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며 “앞으로도 ‘기본이 강한 벤처’를 지향하면서 이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안전하고 튼튼한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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