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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10뿌리가 한알에" 정관장, '홍삼오일' 2주만에 완판

등록 2023.09.13 08: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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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서울=뉴시스]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정관장이 새롭게 내 놓은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RXGIN CLEAN)'이 출시 13일만에 초도물량 9000세트가 모두 팔렸다.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은 본격 판매를 개시한 첫날부터 3000세트를 돌파하고, 불과 13일만에 일부 매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매장에서 초도물량 판매가 완료됐다. 이는 지금까지 정관장 신제품 중 가장 빠른 매출 속도다.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한 이 제품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다. 

제품 속 홍삼오일은 홍삼 한 뿌리에서 단 0.05g만 추출되는 귀한 소재로 캡슐(502㎎) 1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홍삼 10뿌리가 필요하다.

KGC인삼공사는 2018년부터 5년간 홍삼오일에 대해 연구한 결과 홍삼오일이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동물실험과 인체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또  김세웅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홍삼오일을 섭취하면 빈뇨, 야간뇨, 배뇨지연, 요절박 등의 전립선비대 증상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성기능 장애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이 내용은 비뇨의학 부문 국제학술지 '세계 남성 건강저널(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실렸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오일이 홍삼 한 뿌리에서 단 0.05g만 추출돼 대량생산이 어려워 한정수량으로 2개월간의 물량을 먼저 준비한 후 이후 지속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출시 13일만에 초도물량이 모두 소진됨에 따라 긴급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신규로 입고될 제품들은 이달 중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입고돼 이달 말부터 판매가 재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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